
[PEDIEN] 경기도내 255개 스포츠클럽의 운영 기반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예슬 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내 스포츠클럽 현황과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등록스포츠클럽 239개와 지정스포츠클럽 16개가 운영 중이며, 이들 클럽은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부터 전문선수 육성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클럽의 자생력 강화가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경기도체육회는 지정스포츠클럽의 수익사업 범위 확대와 사설 클럽 운영 가능성 검토 등 자체 수입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예슬 의원은 클럽별 운영 여건이 상이함을 강조하며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클럽마다 운영 종목, 회원 구성, 시설 여건이 달라 일률적인 자립 방안 적용은 어렵다”고 지적하며, 회비·강습료 등 수입과 시설비·지도자 인건비 등 지출을 면밀히 분석하고 공익적 역할 수행에 필요한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공체육시설 이용 및 지도자 확보 등 클럽 운영 여건 개선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시설 사용료 감면의 실질적인 적용 현황과 정기적인 강습·훈련 공간 확보의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군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들이 짚였다.
전 의원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지도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학교와 지역 스포츠클럽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을 배우고 기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예산 부족으로 스포츠클럽 관련 사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꾸준히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클럽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의 연속성을 뒷받침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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