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溫돌, 읍·면 통합돌봄 전담공무원 전면 배치-9월 28일 전담공무원 배치- (군위군 제공)



[PEDIEN] 군위군이 통합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지역 가까이에서 발굴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8개 읍·면에 통합돌봄 전담공무원 배치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 9월 28일부로 전면 시행됐다.

읍·면 전담공무원은 지역 주민의 상담과 서비스 신청·접수, 돌봄 필요도 방문 조사, 그리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라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군위군은 이번 전담공무원 배치로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제도를 인지하지 못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방지하고,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사업 홍보에도 힘쓸 방침이다.

실제로 군위군의 통합돌봄사업은 전국적으로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2026년 10월 19일 기준, 총 409명의 주민이 통합돌봄사업을 신청했다. 이는 전체 인구 2만 2432명을 기준으로 환산할 때, 인구 1만 명당 약 182명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국 평균인 약 18명과 비교하면 10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로, 군위군의 통합돌봄사업이 얼마나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또한, 군위군은 지난 9월부터 방문운동서비스를 신규로 시행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이 서비스는 대상자의 건강관리 욕구를 충족시키고 낙상 예방 및 하지 근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16일에는 통합돌봄사업 신규 담당자와 기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담당자의 사업 이해도를 제고하고, 읍·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외에도 군위군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통합돌봄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제50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는 별도의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과 이용 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했다.

‘군위 溫돌’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과 만 65세 미만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가사지원, 동행지원, 식사지원, 방문목욕, 방문이미용, 방문운동, 주거환경개선, 보건의료 등 포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한다. 사업 대상자 여부, 이용 가능 서비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읍·면 전담공무원 배치와 방문운동서비스 신규 운영, 담당자 교육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더욱 가까이에서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필요한 서비스가 적시에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통합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