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금융기관 확대 운영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지방보조사업자의 금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마을금고, 신협과 손을 잡았다. 양평군은 지난 19일 이들 금융기관과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개정 사항을 반영한 후속 조치다. 기존에는 자치단체 금고 은행으로만 제한되었던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금융기관이 확대된 것이다. 이는 행안부의 지방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운영과도 연계하여 추진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양평군 내 보조사업자들은 기존 군 금고인 NH농협은행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와 신협에서도 편리하게 전용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 생활권 내에서 금융기관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보조사업자의 금융 접근성과 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한 긍정적인 효과는 보조사업자의 편의 증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역 금융기관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선택 폭을 넓혀 보조사업자의 체감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금융기관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긴밀한 상생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집행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평군은 향후 새마을금고 및 신협과의 실무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2027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