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의 신선한 농특산물이 서울 강남구 소비자를 만나는 직거래 장터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17일, 부귀면은 자매결연지인 서울 강남구 삼성2동에서 열린 ‘제4회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와 발맞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귀면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자매결연 기관 간의 끈끈한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정난경 부귀면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지역 농가 18명, 유판근 재경부귀면향우회장과 다수의 향우회원이 행사에 참여해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힘을 보탰다.
장터에서는 부귀면의 자랑인 새싹인삼, 생강청, 생목이버섯, 생원목표고버섯, 김부각 등 30여 가지의 신선하고 다채로운 농산물이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그 결과, 당일 총 1035만7000원이라는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다.
각 농가에서 준비한 시식회와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는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데 주효했다. 또한, 판매에 나선 모든 이들이 통일된 앞치마를 착용하여 전문성과 신뢰감을 더했고, 이는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는 배경이 됐다.
정난경 부귀면장은 “자매결연 도시 주민들에게 부귀면의 우수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접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2027년에는 참여 농가와 판매 품목을 더욱 늘리고, 인근 읍·면과의 협력을 통해 타 지역 농가까지 참여를 확대하여 더욱 풍성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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