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IB 운영학교와 정책 방향 함께 그린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2027년 IB 교육지구 지정을 목표로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1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20개 교의 교장, 교감, 교무운영부장, IB 코디네이터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IB 교육지구 지정을 앞두고 시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운영학교와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참가 대상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오전 1부에는 교감과 IB 코디네이터가 참여하며, IB 교육지구 운영 방향과 함께 10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주요 일정을 안내한다. 또한 ‘대전 초등과정 우수 운영 사례’에 대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부에서는 오석진 교육감의 인사 말씀과 함께 대전 IB 교육지구 추진 계획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1부와 2부 모두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 매니저가 주관하는 분임 토의가 열린다. 이를 통해 학교급별 현장에서 겪는 시급한 과제와 구체적인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실현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정책설명회를 시작으로 2027년 동부권부터 서부권까지 단계적으로 IB 교육지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IB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확대하고, 교원 연수와 전문성 지원을 강화하며, 학교급 간 연계를 위한 정책 전반에 현장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할 예정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가 IB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듣고 대전 IB 교육지구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그려 보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교가 수업과 평가의 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