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의원, 경기도교육청 명예 교권보호전담관 위촉…“교권보호 문화 확산에 힘 보탤 것”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은경 의원이 경기도교육청 명예 교권보호전담관으로 위촉됐다.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위촉장을 전달받은 박 의원은 이후 교권보호단 관계자로부터 교권보호 활동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지원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 교권보호전담관은 교권보호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필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을 통해 박 의원은 교원들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권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교권보호단은 지난 8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0명이 활동 중이다. 교육활동 침해,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 민원 등이 접수되면 사안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를 배정하여 법률 자문, 상담, 수사 동행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8일 기준으로 총 140건 이상의 지원 사안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사안 유형별 접수 현황, 처리 결과, 진행 중인 사안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며 교권보호단의 운영 성과와 현장 지원 과정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권보호 사안의 특성상 해결 과정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교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지원 과정과 처리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회와 소통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축적된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받은 교원의 만족도를 평가하여 전담관의 전문성과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담관 대상 연수와 권역별 워크숍을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 교원과 전담관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교권보호가 교사의 권익뿐 아니라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임을 재차 강조했다. 명예 교권보호전담관으로서 교권 존중 문화가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