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사직동 시간우체국’ 정식 개관 준비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남구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내년 3월 정식 개관을 앞둔 '사직동 시간우체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시설 및 시스템 점검에 돌입한다.

남구는 21일, 시간우체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목표로 다음 달부터 단계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 방문객에게 문을 열 계획이다.

먼저 시설 분야에서는 종합적인 음향 시스템 시험 운영과 함께 시스템별 운영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전기 사용을 위한 안전 검사와 본선 인입 작업도 추진된다. 조명 및 자동제어반 시험 가동과 사용 교육도 예정되어 있으며, 엘리베이터, 소방시설, 배수펌프, 스프링클러 등 안전 관련 설비에 대한 점검도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전시 공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전시 인테리어에 설치된 영상 장비와 콘텐츠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보완 작업도 진행한다. 핵심 기능인 시간 편지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시운전, 운영 교육도 시행된다. 특히 시간우체국 모바일 앱의 현장 구동 테스트와 시범 운영을 통해 실제 이용 환경에서의 원활한 작동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운영 기반과 콘텐츠 점검에도 힘쓰고 있다. 남구는 이 기간 동안 아날로그 사진관, 기념품 판매장, 수장고 등의 구체적인 운영 방법을 마련한다. 시간우체국의 상징성과 차별성을 살릴 명예 우체국장 선정과 특별 기념품 제작도 준비 중이다.

남구 관계자는 “시간우체국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과 시스템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운영 프로그램과 콘텐츠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