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도약의광장 포스터 (북구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북구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장 일원에서 '2026 비엔날레 라이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미디어파사드 영상과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융복합 문화콘서트다.

이번 축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를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영상 상영을 넘어, 지역 주민과 비엔날레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야간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페스타는 빛과 음악, 무용,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미디어파사드를 단순 시설을 넘어선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열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도약의 광장’, ‘다채로운 광장’, ‘문화의 광장’, ‘시민의 광장’이라는 각기 다른 테마 아래 매주 새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10월 24일 ‘도약의 광장’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LED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생동감 크루의 주제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현대무용과 레이저쇼가 결합된 무대, 박진감 넘치는 불꽃난타 공연 등이 펼쳐져 빛과 움직임, 음악이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개막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10월 31일 ‘다채로운 광장’에서는 코스프레 공연, 아프리카 타악 연주, DJ 파티 등 다채로운 문화와 음악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11월 7일 ‘문화의 광장’에서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과 함께 전통무용, 감성적인 시 낭송, 깊이 있는 문화 토크콘서트 등 여러 장르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1월 14일 ‘시민의 광장’에서는 플래시몹과 DJ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옥춘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문화콘서트가 미디어파사드와 다양한 문화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야간 문화 콘텐츠로서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