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특수교육원이 2026학년도를 맞아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들의 자녀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21일 대전특수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에는 50명의 보호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우리 아이와 연결되는 순간: 이해에서 소통으로’라는 주제 아래, 발달장애 자녀의 특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보호자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연수에 앞서 대전맹학교 김민아 학생의 감동적인 판소리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서 전 춘천 MBC 아나운서이자 행동분석가로 활동 중인 박수현 작가가 강사로 나서, 발달장애 자녀의 행동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소통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발달장애 자녀의 고유한 특성과 행동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자녀와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 그리고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실천 방안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을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있어, 보호자들은 자녀의 행동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늘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의 행동 속에 담긴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이번 연수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음을 보여준다.
대전특수교육원 류재상 원장은 “자녀의 행동과 특성을 바르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깊이 알아가는 소중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전특수교육원이 학부모 지원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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