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의 자기 성찰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2026 경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는 지난 5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32교, 중학교 8교 등 총 40개교에서 운영 중인 '2026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모전 수상작 상영, 토크 콘서트, 청소년 밴드·댄스·노래 공연 등이 포함된다. 특히 '행복한 동행을 위한 우리들의 행동 약속'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팀별 행동 약속을 에세이로 작성해 참여했다.
공모전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12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공동체를 위한 약속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느낀 변화와 성찰을 공유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공약을 만들고 선거 과정을 경험하는 참여형 교육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공약을 만들고 실천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배운다. 또한 선거와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형 공약 수립, 경청 토론, 학급 및 공동체 약속 만들기 등 자율성과 책임감, 시민 역량을 함께 기르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에 대해 “단순히 선거를 배우는 활동을 넘어,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약속을 만들어 실천하는 학생자치교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더 많은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동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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