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동부·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 현황과 자녀들의 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센터 생활을 직접 확인하고, 거점형 늘봄센터의 운영 취지와 프로그램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에는 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학생들이 갈고 닦은 악기 연주 및 합주 발표를 관람했다. 또한, 창의 레고, 미술, 음악, 요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지켜보며 센터 교육의 질을 실감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는 45명의 학부모가 방문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토탈공예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살펴보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 공개에 이어 21일부터 23일까지 '동부 방과후·돌봄 운영 성과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에서는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뿐만 아니라, 아침 돌봄 및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주말 돌봄 등 모범적인 돌봄 사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4일에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여건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장수초와 만수초에서 스포츠, 댄스, 요리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힌다.
현재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근 10개 학교 학생들을 지원하는 거점 돌봄 시설로서, 4개 학급에서 68명의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시교육청이 2024년 3월 학교 외부 공간에 처음으로 설립한 돌봄기관으로, 3명의 돌봄전담사가 60명의 학생들을 책임지고 있다. 인근 학교들의 과밀학급 문제 등으로 인해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2027년까지 이용 학생 수를 72명으로 확대할 계획을 수립하며 지역 돌봄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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