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경수상회로부터 열무·얼갈이 150kg 기탁받아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중도매인인 경수상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경수상회는 지난 22일 열무와 얼갈이 150kg을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 기탁했으며, 이는 다음날인 23일 안산나눔푸드뱅크를 통해 전달됐다.

이번 농산물 기탁은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푸드뱅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 농산물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안산시는 지난해 약 20톤에 달하는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올해 역시 농산물 기탁이 이어지며 나눔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경수상회 허경수 대표는 "신선한 농산물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농산물을 기탁해 주신 경수상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농산물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종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