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제3회 리뷰어 기획전 ‘한지붕 영화제’ 개최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제3회 리뷰어 기획전 ‘한지붕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공간주안의 리뷰어들이 직접 작품 선정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맡아 진행하는 것으로, 이들의 다채로운 시각을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한지붕 영화제’는 ‘가족의 다양한 형태’라는 주제 아래, 서로 다른 가족의 모습을 그려낸 총 6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상영작으로는 △미나리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가버나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미안해요, 리키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히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을 넘어, 공동체와 사회적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다층적인 가족의 모습을 조명한다. 각 작품은 서로 다른 환경에 놓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본질적인 의미와 사랑, 돌봄, 그리고 책임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10월 31일 오후 2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상영 후에는 씨네21 송경원 평론가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11월 1일 오후 2시, 켄 로치 감독의 ‘미안해요, 리키’ 상영 후에는 남다은 평론가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관람료는 9000원이며, 자세한 상영 시간표와 작품 정보는 영화공간주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영화공간주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