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가 민원실에서 주안역지구대와 함께 2026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도화1동에 따르면, 훈련의 주된 목적은 민원 응대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다른 민원인이 불편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훈련은 실제 민원 현장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됐다. 고성방가나 폭언을 하는 민원인에 대한 경고 및 응대 중단, 비상벨 작동과 웨어러블 캠을 활용한 증거 확보, 동료 직원 간 상황 전파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경찰 출동 후 피해 공무원을 안전하게 분리하고 주변 민원인을 대피시키는 과정, 그리고 경찰에 민원인을 인계하는 절차까지 반복적으로 연습했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역할별 행동 요령과 비상 연락 체계, 웨어러블 캠 사용법, 그리고 안전 매뉴얼 등을 다시 한번 숙지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도화1동 관계자는 "특이민원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에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꾸준히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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