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가 가을 행락철과 지역 축제를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0일 응암역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홍보에는 구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구지회,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민들에게 물티슈를 배포하며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가을철은 여름보다 식품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기 쉬운 시기다. 낮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커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생 관리에 소홀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나들이와 축제로 인해 야외에서 음식을 섭취하는 일이 증가하면서 식중독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은평구의 상징물인 '파발이' 캐릭터를 활용해 구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인 '손보구가세'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는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을 익혀 먹으며, 물을 끓여 마시는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을 시연하고,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고 및 대처 요령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활동이 구민들이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식중독 예방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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