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센터 전문상담교사 (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학교상담 윤리 및 상담기록물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상담사들이 직면하는 윤리적 딜레마와 상담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실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연수 준비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사전 설문 조사를 통해 전문상담사들이 강사에게 직접 묻고 싶은 질문과 상담 과정에서 겪었던 구체적인 어려움들을 수집했다. 이러한 현장의 요구는 강의 내용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오전 시간에는 강진령 심리상담센터장이 '학교상담 윤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비밀보장 의무, 정보 공유의 범위, 상담사로서의 책임과 역할 등 학교 상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윤리적 문제들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했다.

오후에는 윤수정 전문상담교사가 '상담기록의 작성과 관리'라는 실무적인 주제를 다루며, 상담기록물 작성 기준과 효율적인 관리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상담의 주요 윤리적 쟁점들을 실제 사례와 연결해 배우면서 현장에서의 판단 기준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교사는 "상담기록물 작성 및 관리 기준을 실제 사례와 함께 확인함으로써 앞으로 실무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규수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여 실무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문상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