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와 손잡고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특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Happy 두~배더’ 프로그램은 베이킹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발적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귀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회기별 장애 청소년 13명과 비장애 청소년 봉사자 17명이 참여해 총 30명이 함께했다. 특히 지난 8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던 봉사자들이 다시 한번 이번 활동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베이킹 체험에 앞서 사전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는 함께할 참여자의 장애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과 활동 지원 시 유의사항 등을 숙지했다. 서로를 존중하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체험은 10일에는 쿠키 꾸미기, 17일에는 보늬밤 케이크 만들기로 구성됐다. 봉사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먼저 돕는 동시에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들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 쿠키와 케이크를 서로 꾸며주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갔고, 함께 무언가를 완성해가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매우 뜻깊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함께 체험에 나선 장애 청소년들 역시 “정말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Happy 두~배더’ 프로그램은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만나 교류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베이킹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서로를 알아가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설립한 다양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을 비롯해 유림·신갈·수지·흥덕·동백 청소년문화의집, 처인성어울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재단은 2026년 4월 보정·동백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용천초 어울림센터 또한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총 281개에 달하는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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