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난 23일, 여성친화 정책의 우수 사례를 배우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단순히 견학에 그치지 않고, 서포터즈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역사 현장 체험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자 마련됐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지역 정책과 도시 환경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시키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제안하고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청주시 여울림센터를 방문하여 기관 운영 사례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전문 강사로부터 서포터즈의 역할과 실천 방향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진 일정에서는 국내 최초의 수장형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을 찾아 수준 높은 전시를 관람했다. 더불어 청남대 역사 탐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서구의 한 관계자는 "선진 현장과 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얻은 발상이 우리 구의 실효성 있는 여성친화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복희 서포터즈 회장은 "이번 교육과 문화 체험을 통해 서포터즈로서 식견을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