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PEDIEN] 새만금개발청이 지역 주민의 건강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두 차례의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7일 김제 지평선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새만금 생생 배드민턴대회'가, 11월 28일에는 군산 월명테니스경기장에서 '새만금 생생 테니스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 경제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새만금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자매결연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이를 통해 새만금 주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꾀하고, 생활체육을 매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11월 7일 열리는 배드민턴대회는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고 김제, 군산, 부안 배드민턴 협회가 주관하며 김제시, 군산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가 후원한다. 지난해 군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 대회는 올해 김제에서 진행되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개인전 복식 경기로 치러진다. 참가자는 실력에 따라 A부터 E급까지, 연령별로는 20대부터 60대까지 구분해 총 90개 경기 부문을 모집할 예정이지만, 경기장 여건을 고려해 30~40개 부문으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11월 28일 개최되는 테니스대회 역시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고 군산, 김제, 부안 테니스 협회가 주관하며,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가 후원한다. 군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는 3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실력에 따라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등 2개 경기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별도로 여성 동배부 복식 개인전도 진행될 계획이다.

두 대회 모두 군산, 김제, 부안 새만금 주변 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에 직장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배드민턴대회는 2인 1조 복식 경기에, 테니스대회는 후보 포함 6~8명이 한 팀을 이루는 3복식 단체전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 기간은 배드민턴대회의 경우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테니스대회는 11월 16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각 협회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상금과 기념품으로 새만금 지역 생산품 및 지역 상품권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후원기관이 제공한 물품도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경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대회가 군산, 김제, 부안 주민들이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어 건강과 우정을 나누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3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