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AI교육원이 2026년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1명의 탄자니아 교원을 초청해 ‘2026년 교류협력국 교원초청 교육정보화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탄자니아 교원들에게 한국의 앞선 교육 정보화 기술과 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AI교육원은 지난 2021년 탄자니아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교육정보화 연수 및 기자재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사업을 이어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탄자니아 현지 교원을 국내로 초청하여 ICT 교육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양국 간 교육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탄자니아 교원들은 탄자니아국립교육원이 선정한 현지 교원 및 교육과정 담당자들로, AI교육원을 비롯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및 서울 일원에서 총 53시간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의 핵심 프로그램인 ICT 교육은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 이해부터 시작하여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및 바이브코딩 실습, 디지털 기반 수업 실행 방안,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업 설계, 그리고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기반 수업 콘텐츠 제작 방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를 통해 참가 교원들은 최신 교육 기술을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또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10월 26일과 28일에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담양 죽녹원 탐방 및 다도 체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29일부터 30일까지는 서울로 이동하여 창덕궁과 북촌한옥마을,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전자상가 등을 방문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 그리고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갖는다.
AI교육원 최규남 원장은 “이번 연수가 탄자니아 교원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현지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정보화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과 탄자니아 간의 교육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미래 교육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