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참여·체험 중심의 통일교육을 본격 운영하며 학생들의 통일인식 확산과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미래통일교육센터는 접경지역의 지리적·역사적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분단의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도록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제공한다.
학생 통일교육은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먼저 센터 전시실 활동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세계시민학교, 한반도통일연구소, 통일미래전망대 등에서 분단의 역사와 남북 관계 이해, 세계시민교육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어 참여형 통일교육은 통일 보드게임, 북한음식 만들기, 통일 굿즈 제작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흥미로운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는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다.
또한 파주·연천 접경지역의 평화통일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지역연계 통일교육학습장에서는 각 현장에서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생 통일교육은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학기 시작 전 공문을 통해 신청·선정됐다. 참여 학급은 교육과정과 학생 특성에 맞춰 활동 주제와 통일교육학습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학교별 특색에 맞는 통일교육이 가능하다.
선정된 학교에는 센터 활동과 연계된 사전·사후 교육자료가 제공되어 통일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체험학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버스, 중식, 지역연계 통일교육학습장 예약·체험비, 강사 배정 및 강사료 집행까지 원스톱 행정 지원을 센터에서 직접 처리한다. 이를 통해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학생들이 통일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