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보통신실무그룹 산하 운영그룹의 주요 직책에 연이어 선출되며, 아태지역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의 한국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장주동 국립전파연구원 연구사가 ICT 적합성평가 및 상호운용성 운영그룹 간사로, 박정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원이 ICT 개발·정책 운영그룹 부간사로 각각 선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APEC TEL은 아태지역의 ICT 발전과 정책, 규제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는 핵심 협의체다. 이 협의체는 ICT 개발·정책, ICT 보안·신뢰, ICT 적합성평가·상호운용성 등 3개의 전문 운영그룹을 중심으로 회원 경제 간의 긴밀한 정책 및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인 2024년에 강하연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TEL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한국 전문가들이 APEC ICT 분야의 핵심 직책을 계속해서 맡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한국이 ICT 정책과 기술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APEC 회원 경제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성과에 대해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APEC TEL의 주요 직책에 지속적으로 진출하는 것은 그간 우리나라가 ICT 정책과 기술 분야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APEC 회원경제들이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APEC 회원경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ICT 분야의 정책·규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아태지역의 디지털 발전과 역내 ICT 교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한국이 아태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 ICT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