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행동중재지원을 받은 초등학교 위기 장애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행동중재 치유회복 초등학교 가족 프로그램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켄싱턴리조트 가평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행동중재지원을 받는 장애학생 가족의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 부모와 형제자매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 전체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0여 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이 참여했으며, 대상자별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로 운영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부모 집단 상담, 장애학생을 위한 감정 표현 체육 활동,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오감 자연 체험, 그리고 가족 레크리에이션 및 포토 미션 트레킹 등이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웠던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비장애 형제자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지원했으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되었다.
또한,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가족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중재는 학생 개인을 넘어 가족 전체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질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온기 프로젝트를 통해 가족 간 단절된 마음을 이어주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가족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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