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잇는다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대전광역시의회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26일 시의회 3층 공감실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청년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발굴에 착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높은 청년 정책 관심과 다양한 정책 수요에 부응하고자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열고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 청년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원은석 위원을 위원장으로, 박철상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들은 청년 정책 발전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환했다.

또한, 위원회는 청년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 제·개정 등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정책의 단순한 수혜자를 넘어 정책 형성의 주체로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칠 의장은 "청년 정책은 대전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청년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정책자문위원회가 청년과 의회를 잇는 소통의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청년정책자문위원회는 시의원 1명을 포함하여 청년기업인, 대학생, 교수, 청년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의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부터 시작하여 2028년 10월 30일까지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