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대전 지역경제를 이끈 기업은?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시는 2026년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유망중소기업과 모범명문기업을 공식 인증하고, 뛰어난 매출 성과를 달성한 기업들을 격려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연병 행정부시장이 주재한 '대전광역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는 이날 25개 유망중소기업과 5개 모범명문기업을 선정하고, 매출의 탑 수상 기업 13개사를 최종 확정했다.

1998년부터 시작된 유망중소기업 제도는 대전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며 성장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까지 총 886개 기업이 이 제도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졌다. 올해는 가스로드, 금강실리테크, 대건소프트, 동양케미칼, 메디클레어, 모루기술, 모카씨엔티, 바이오오케스트라, 바프렉스, 베스트 주식회사, 셀바스헬스케어, 에이엠솔루션즈, 에이피에너지, 엠브이소프텍, 오션정보기술, 유니스소프트, 유진타올, 이레테크, 인테크플러스, 정채움, 제이원글로벌, 지스, 파워이십일, 피엔피에너지텍, 픽소니어 등 25개 기업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모범명문기업은 20년 이상 대전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50인 이상 고용과 5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네스랩, 동양고압산업, 성진테크윈, 씨엔에스, 윤성이엔지 등 5개 기업이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지금까지 총 354개 기업이 이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13개 기업이 수상했다. 구체적으로 2천억원 부문에는 로쏘 주식회사가, 5백억원 부문에는 아이씨푸드, 장원토건, 장학문구사가, 4백억원 부문에는 경원알미늄이 수상했다. 또한 2백억원 부문에는 셀바스헬스케어, 이노솔루텍, 제이원글로벌이, 1백억원 부문에는 베스트주식회사, 씨엔에스, 정채움, 피엔피에너지텍, 픽소니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오는 12월 초 인증서와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 우대, 서울보증보험 지원 확대, 대전시 기업활동지원사업 가점 부여,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박연병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출 증대 등 경제 성장에 기여한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번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하는 기업들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