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마을공동체인 마을 네트워크 담소, 가을밤 네트워킹 파티 개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마을공동체들의 연합체인 '평택마을 네트워크 담소'가 지난 24일 대추리 평화마을에서 성황리에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 '담을 넘어 소통하자'는 의미로 결성된 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마련되었으며, 가을밤 야외에서 즐기는 거리공연과 함께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에게 즐거운 힐링 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재 총 36개의 회원사가 함께하고 있는 담소의 이번 행사에는 관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90여 명의 마을활동가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연대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참여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오늘의 마음향기 처방전' 및 '페이스 페인팅'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고, 이어 대추리 마을에서 정성껏 준비한 저녁 식사가 제공되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가을밤 버스킹' 공연이 실외 공연장에서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동시에 1층 도서관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나는 놀이 한마당'이 진행되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도란도란 담소'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더욱 끈끈한 관계를 형성했다.

담소 안은현 대표는 "마을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마을을 바꾸고 사회를 변하게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함께 즐거운 마을살이를 하자"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