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제1둔치에서 ‘2026 울산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증가하는 반려인들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시작은 유기동물 입양 문화 개선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진다. 개막식에서는 과거 축제에서 진행했던 유기동물 입양 가족들의 후속 영상이 상영되어,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공유하며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어서 유명 수의사인 김명철 씨가 ‘고양이 수의학’을 주제로 명사 강연을 진행한다. 올바른 반려묘 양육 정보를 제공하며, 반려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축제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첫째,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는 즐거움이다. △댕댕달리기 △반려동물 가족 공연 △멍때리기 대회 △반려동물 패션쇼 등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호흡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된다. 특히 민첩성 구역에서는 △댕댕이올림픽 △기질평가 △민첩성 대회 등이 열려 반려동물의 재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반려동물 관련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반려동물 상담 △반려문화 홍보관 △반려산업관 △체험 공간 등 총 46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 무료 진료 상담 △애견 미용 △유기동물 상담 △반려동물 예절 홍보 △반려동물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히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반려동물 문화를 공유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