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시가 지역 우수 식품의 해외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 'D-푸드 홍보·판촉 행사'가 3만 9천 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미국 LA 일원 홈쇼핑월드 2개 매장에서 진행됐다.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미국 현지 소비자에 직접 선보이고, 시식 및 홍보·판촉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지 유통망을 통한 실질적인 수출 기회 확보를 목표로 했다.
행사에는 휴먼웰, 팔공김치, 성경순만두, 주시파이, 달구지푸드, JBG F B 등 지역 식품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총 16개 품목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촉 활동을 넘어 후속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기업 중 하나인 팔공김치는 행사 이후인 11월경 추가 수출 요청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현지 판촉 활동이 제품 인지도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거래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 사례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된 후속 수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기업별 상담과 수출 진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만큼 현지 유통 채널과의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판촉과 수출 지원을 강화하여 대구 식품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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