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초면 축산악취 해결 위해 지역 주민 목소리 청취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가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고충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지난 10월 28일,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에서는 김정남 원주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가 개최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고질적인 축산악취 문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4대 종합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악취 대응 전담 태스크포스 구성 및 운영 관련 조례 개정, 축산단지 내 악취 저감 시설 단계별 설치 지원, 축사 현장 지도·점검 강화 등이 포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악취 피해의 심각성을 전달하며,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을 당부했다. 주민들은 악취로 인한 불편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원주시는 이날 수렴한 주민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세부 실행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정남 원주시 부시장은 “축산악취 문제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TF팀 운영과 조례 개정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저감 시설 지원과 지도 점검을 병행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주시와 주민들이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