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4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춘천시 제공)



[PEDIEN] 춘천시가 지역복지 정책 분야에서 4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춘천시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성과공유회’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춘천시는 이 가운데 35개 지자체만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춘천시 지역복지 정책의 탁월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춘천시는 지역 특성과 시민의 복지 수요를 세밀하게 반영한 계획 수립, 충실한 사업 이행, 그리고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성과 관리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춘천시의 핵심 복지 브랜드인 '춘천愛온봄'을 중심으로 돌봄, 보건,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한 점이 주효했다. 돌봄도시락 제공, 퇴원환자 지원, 방문진료, 주택 안전개조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온 것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또한,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도 힘썼다. 춘천형 마을교육돌봄공동체 ‘우리봄내 동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효과적으로 줄였으며, ‘선한이웃 마을돌봄’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복지 모델을 성공적으로 확산시켰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강화는 정책의 실행력을 한층 높였다. 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업 추진, 성과 점검 및 평가, 그리고 개선에 이르기까지 민간과 공공 부문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며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춘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K-돌봄 선도도시 춘천’이라는 비전 아래, 돌봄, 건강, 가족, 자립, 공동체 등 시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현장,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그동안 쌓아온 춘천형 통합돌봄과 민관협력의 강점을 제6기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