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군 공근면 초원2리 경로회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오늘 오전 11시, 공근면 경강로 1115번지에서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원2리 마을경로회관 준공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기존 경로당은 1985년 건립 이후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지나며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였다. 75명에 달하는 노인회원이 이용하기에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횡성군은 총사업비 4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마을회관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회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신축된 건물은 총 토지면적 972㎡ 부지에 건축 연면적 256.55㎡ 규모로, 경량철골 구조로 튼튼하게 지어졌다.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당 포장과 배수로 설치 등 부대공사까지 함께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여가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완벽하게 갖추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신축 사업에 크게 기여한 정대환 이레 대표, 박상민 횡성군 가족복지과 주무관, 박정순 공근면 맞춤형복지팀장에게 초원2리 주민들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되어 자리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연진 초원2리 노인회장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경로회관이 새롭게 마련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쉬고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사업 추진에 힘써 주신 횡성군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초원2리 마을경로회관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생활을 위한 공간이자,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중심지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전하며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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