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에서 가족이 함께 드론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2026년 하반기 가족 드론운동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주시와 대한드론축구협회는 지난 31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16가족을 초청해 다채로운 드론 스포츠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지난 상반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100% 만족도를 기록하며 전원 재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입소문은 하반기 참가자 모집으로 이어져, 접수 시작 단 5분 만에 28가족이 몰리는 등 조기 마감이 성사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시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상반기 참가자들이 '종목별 연습 시간이 부족했다'는 아쉬움을 표한 것을 반영해, 이번에는 기초 비행 및 자유 연습 시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층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경기 내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본격적인 경기에서는 드론축구와 드론 장애물 달리기, 드론 핀볼, 드론 다트 등 총 4가지 종목이 박진감 넘치게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가족 간의 화합을 돈독히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팀 '샤크'의 화려한 드론 시범 비행도 펼쳐졌다. 또한, 1층 전시체험실에서는 드론축구 VR 시뮬레이터 체험존이 상시 운영되어, 드론을 처음 접하는 가족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4가족에게는 대한드론축구협회가 협찬한 스카이킥 에보 드론볼이 상품으로 수여됐다.
장애숙 전주시 주력산업과장은 "드론을 매개로 가족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완성도 높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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