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지역 청년들과 만나 미래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31일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청년 미래 도약 프로젝트’와 ‘제56차 충남세종지구JC 회원대회’에 참석한 박 지사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세종지구 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예산청년회의소가 주관했으며, 박 지사는 앞서 7월과 9월에도 청년들과의 만남을 이어온 현장 소통의 연장선상에서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오전부터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확장현실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 콘텐츠 체험관을 통해 미래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누렸다.

오후에 개최된 충남세종지구JC 회원대회에서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JC 명예회원패 전달, 그리고 영광의 충남세종인상 시상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운재 충남세종지구JC 회장은 박 지사와 이병도 도교육감에게 JC 명예회원패를 전달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모범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제48회 영광의 충남세종인상’ 시상식에서는 김건우 도 새마을공동체과 주무관, 백영웅 도교육청 주무관, 김미선 예산군 청소년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지사는 이어진 연설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고 가정을 책임지며 지역 공동체 통합을 이끄는 청년들은 지역사회의 활력 그 자체”라고 강조하며, “도는 ‘통하는 충남’이라는 기조에 맞춰 공동 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박 지사는 ‘충남형 인공지능 대전환’의 핵심으로 산업과 사람 간의 균형을 제시하며, “산업 혁신만큼이나 도민들이 AI를 배우고 활용해 생활의 편리함과 새로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청년들이 먼저 AI를 배우고 이를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AI 취약계층과 함께 나눈다면, 우리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새로운 변화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도는 청년들과 함께 AI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활용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혜택을 누리는 ‘AI 기본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청년회의소는 1954년 설립되어 차세대 리더 양성과 지역사회 봉사,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지구협의회는 1969년에 창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