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2026년 숲속 작은 운동회'가 총 15회 운영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총 2,282명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42개 기관이 함께했다.
지난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운동장에서 열린 '숲속 작은 운동회'는 어린이들이 숲이라는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운동회는 줄다리기, 2인 1조 풍선 안고 달리기, 박 터뜨리기, 공 굴리기, 색판 뒤집기, 솔방울 던지기 등 총 6가지 다채로운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소 익숙했던 실내 공간을 벗어나 탁 트인 숲의 자연환경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솔방울 던지기와 같이 자연물을 직접 활용하는 놀이 활동은 어린이들이 숲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친구들과 협력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 광양시는 행사 시작에 앞서 교사들이 어린이들에게 안전 수칙을 상세히 안내하고, 준비 체조를 통해 모든 활동이 안전하게 시작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산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을 접하고 교감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반희숙 백운산자연휴양림과장은 "이번 운동회가 아이들이 제약 없이 마음껏 뛰놀며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올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활동들을 더욱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나타났던 부족한 부분들을 세심하게 보완하여 행사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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