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겨울 철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2026 겨울, 울산철새여행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 특별한 탐조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두 차례 태화강 국가정원 제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한다. 탑승객에게는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동행하며 철새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과 방문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요일별로 다채로운 테마를 경험할 수 있다. 수요일에는 ‘새들의 숲 놀이터’를, 목요일에는 ‘회야강 철새들의 낙원’을 방문한다. 금요일에는 ‘호수에서 만나보는 새들’을 주제로, 토요일에는 ‘태화강 하구 조류사파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일요일 프로그램은 ‘향토문화유산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안전벨트 착용이 가능한 연령이라면 누구나 이 무료 탐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회당 12명씩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기상 악화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등 불가피한 상황 발생 시에는 노선이 변경될 수 있음을 미리 알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겨울철 울산을 찾아오는 떼까마귀, 독수리, 원앙과 같은 귀한 철새들을 철새여행버스를 타고 울산의 겨울 손님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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