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이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점자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송암점자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표창은 한글점자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기념하고 점자 발전과 보급, 시각장애인 교육 및 점자 사용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988년 개관한 화도진도서관은 개관 이래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의 독서 기회 확대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낭독 봉사와 디지털 필사를 통한 대체자료 제작, 장애인 대체자료 확충 및 장애인 기관 순회문고 운영, 점자정보단말기 무상 대여 사업 등이 있다. 또한 장애인 대상별 맞춤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점자 보급과 점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장애인들이 도서관 자료와 독서문화 활동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노력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시각장애인의 독서와 정보 접근을 위해 도서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점자와 대체자료를 활용한 독서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시민들이 점자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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