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를 조명한 영화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 공동체 상영회를 11월 3일 저녁 개최했다.
이날 상영회에는 고은정·김미숙 부의장을 비롯한 안광률 대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약 80여 명이 참석해 역사 인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영화 ‘귀향: 언니야 집에 가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를 다룬 영화 ‘귀향’의 개봉 10주년 확장판으로, 조선인 피해자를 넘어 아시아 여성들의 이야기까지 폭넓게 담아내고 있다. ‘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라는 부제처럼 머나먼 전장에 끌려갔던 수많은 소녀들의 넋을 고향으로 모셔 오는 천도재 과정을 그리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이자형 기획수석은 이번 상영회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을 되새기고 역사 왜곡 및 망각에 맞서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관람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 강화와 함께 인권 정책 마련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상영 직후에는 영화를 연출한 조정래 감독과 함께하는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작품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눴다.
안광률 대표의원은 영화 관람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 회복과 인권 증진, 그리고 올바른 역사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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