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자전거 사고로 넘어진 어르신을 발 벗고 도운 가현초등학교의 강주아, 이서윤 학생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10월 21일 소방방재신문에 보도된 두 학생의 용감한 선행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2일 가현초등학교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사건은 지난달 17일 서구 가정동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다. 4학년 강주아, 이서윤 학생은 자전거를 타다 넘어진 60대 여성을 발견하고 즉시 부축했다. 이와 함께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어르신의 곁을 지키며 상태를 살폈다.
두 학생의 따뜻하고 용기 있는 행동은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전하며 귀감이 되었다.
표창을 받은 강주아, 이서윤 학생은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당연히 도왔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장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보면 망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선행을 격려하고, 이웃을 배려하고 돕는 선한 마음이 학교와 지역 사회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표창을 결정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능내초등학교 학생 2명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당시 이 학생들은 지구대를 직접 찾아 경찰관들에게 감사 편지를 전달하는 사연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될 만한 선행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표창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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