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수레울아트홀, 秀 콘서트 ‘주현미, 가요백년을 노래하다’ 개최 (연천군 제공)



[PEDIEN]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한국 대중가요 100년의 역사를 노래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연천에서 선보인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秀 콘서트: 주현미, 가요백년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익숙한 노래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노래에 담긴 시대의 정서와 우리 삶의 이야기를 함께 되돌아보는 깊이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의 막은 1928년 발표된 '황성옛터'로 열린다. 이어 일제강점기 시절 민족의 애환을 담은 '번지 없는 주막', '찔레꽃', '나그네 설움'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또한 '불효자는 웁니다', '비 내리는 고모령'과 같이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절절하게 노래한 곡들을 통해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분단과 전쟁의 아픔은 '가거라 삼팔선', '전선야곡', '굳세어라 금순아' 등의 노래로 조명하며, '봄날은 간다', '노란 샤쓰의 사나이', '머나먼 고향' 등 시대를 풍미했던 국민 애창곡들을 통해 한국 대중가요의 다채로운 흐름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특히 주현미의 대표곡인 '짝사랑'까지 더해져, 각기 다른 시대를 사랑받아 온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귀한 경험을 제공한다.

주현미 특유의 깊이 있는 목소리는 익숙한 선율에 담긴 추억과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를 되새기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11월 5일 오후 2시 유료회원 우선 예매를 시작으로,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 예매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수레울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