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이 동해시와 함께 신청한 '교육혁신선도지역' 1유형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11월 3일 발표를 통해 전국 43개 지역을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동해시를 포함해 강릉, 고성, 삼척, 철원, 태백, 횡성, 춘천 등 총 8개 시군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이번 선정으로 동해시는 2027년부터 매년 최대 2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기본 3년간 운영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해 총 5년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동해교육지원청과 동해시는 '바다가 학교가 되고 세계가 교실이 되는, 뉴웨이브 동해교육'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학생 수 감소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산업 전환에 대응하는 미래 직업 교육을 혁신하며, 지역 전체를 활용한 진로 및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학교의 강점을 도시 교육 경쟁력으로 확장하는 4대 도전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과 12월 동안 교육부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컨설팅을 거쳐 운영 계획서를 보완할 예정이다. 이후 2027년부터는 지역교육혁신협의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윤소영 교육장은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은 동해시와 함께 만들어 온 교육 혁신의 기반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취업하며 정주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