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해양수산부가 오는 11월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오션테크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이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기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2020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오션테크코리아'는 세계 해양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해외 기업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기업들이 해외 파트너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오션테크, 혁신을 말하다'와 '해양디지털 전환, 바다를 바꾸다'라는 두 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독일의 지멘스와 노스아이오, 중국의 칭다오 명월해조그룹이 참여하여 선박 전기화, 조선소 디지털 전환, 해양 데이터 비즈니스, 해조류 바이오 소재 등 각 기업의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전문가들이 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해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일본과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미트론은 인공지능과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양식장 기술을, 미국의 서프라인은 파도 예측 AI를 이용한 서핑 예보 시스템을, 영국의 오션 인피니티는 해양로봇의 자율 운항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독일 기업 관계자들과 국내 기업 간의 기술 협력 및 공동 사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비즈니스 미팅도 별도로 진행된다. 이는 양국 기업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경험은 우리 해양수산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귀중한 지침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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