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당진시 제공)



[PEDIEN]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가 지역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당진시의회에 건의했다.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김덕주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이미숙 회장 및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봉사회 측은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재난 구호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전용 차량 확보와 안정적인 봉사 사업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현재의 지원으로는 현장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은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봉사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은 '당진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운영비를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제안했다.

김덕주 위원장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당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계신 만큼, 운영비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구호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적십자봉사회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