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내년 2월까지 낙엽 무상 수거…겨울철 쾌적한 환경 조성

화재 위험 제거 및 자원 재활용…구민 편의와 환경 보호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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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청



[PEDIEN] 광진구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낙엽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하며, 구민들을 위해 낙엽 무상 수거에 나선다.

겨울철 화재 위험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지난해보다 한 달 더 연장하여 운영한다.

낙엽은 제때 처리되지 않으면 화재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하수구를 막고 악취를 유발하는 등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범이 된다.

이에 광진구는 환경공무관, 청소 장비, 청소 차량을 총동원하여 낙엽 수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무상 수거 대상은 낙엽 발생량이 많은 공동주택, 학교, 주택가 등이다. 구민들은 낙엽을 마대 또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광진구청 청소과에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일정 협의를 거쳐 현장 방문 수거가 진행된다. 단, 낙엽 외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거된 낙엽은 친환경 에너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연료로 재활용된다. 이는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광진구는 효율적인 낙엽 청소를 위해 전기 송풍기 9대를 도입했다. 작업 속도를 높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낙엽 문제는 구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무상 수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수거된 낙엽을 자원으로 재활용하여 순환 경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 행정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광진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진구는 지난해 낙엽 쓰레기 228톤을 수거하여 생활 쓰레기 감량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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