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안양천 교통안전 체험장 새 단장…성인 자전거 교실 개설

실제 도로 환경 구현, 전 세대 맞춤형 교육 시설로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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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양천 교통안전체험장 전경 (영등포구 제공)



[PEDIEN] 영등포구가 안양천 교통안전 체험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1월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장을 재정비하고,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도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양천 교통안전 체험장은 2,378㎡ 규모로, 실제 도로 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되어 있다.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이번 재정비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원을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체험장에는 4종류의 자전거 도로가 재현되어 있으며, 이론 교육 안내판과 자전거 보관대도 설치됐다. 내부 코스 평탄화 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새롭게 단장한 체험장에서는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성인 자전거 교실이 무료로 운영된다.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전거 도로 주행 실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한다.

올바른 주행 습관 형성과 안전 수칙 숙지를 목표로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영등포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회차당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영등포구는 어린이를 위한 자전거 주행 및 교통안전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9월 재개장 이후 11개 어린이집, 약 250명의 어린이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안양천 교통안전 체험장을 전 세대가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전면 재정비했다”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구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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