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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장위13구역이 신속통합기획 2.0과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방안을 적용받아 10년 만에 사업 재추진에 나선다. 뉴타운 해제 이후 사업성이 악화되었던 장위13구역은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위13구역 주민간담회에서 사업성 개선을 위한 규제 혁신을 약속했다. 그는 “사업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방안과 규제혁신을 동원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장위13구역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서울시의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기존 용적률 완화, 법상한 용적률 확대,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등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방안’과 ‘신속통합기획 2.0’이 종합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신속통합기획 2.0’을 통해 장위 재정비촉진지구의 전반적인 완성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또한, 표준처리기한제 도입, 공정촉진책임관 지정, 갈등관리책임관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고 공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 재개를 통해 장위 재정비촉진지구는 총 3만 3천 호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는 서울 시내 뉴타운 사업 중 최대 규모로, 장위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훈 시장은 “장위13구역 주민들에게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서울시가 응답해야 할 때”라며, “10·15 대책으로 높아진 불안을 잠재우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대정부·국회 면담과 건의도 촉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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