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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국중범 경기도의회 의원이 7일 성남소방서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35년간 방치된 상대원119안전센터의 신축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고 소방대원 근무복 세탁 문제점을 지적했다.
국 의원은 노후된 시설과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성남시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적극적인 협의와 예산 확보를 요구했다.
상대원119안전센터는 준공 후 35년이 넘도록 증·개축 없이 운영되어 왔다.
현재 연면적은 431㎡로 최근 건립되는 표준 소방안전센터 규모인 990㎡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국 의원은 “35년이 넘도록 열악한 환경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성남시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협력해 부지 매입을 확정하고 설계와 예산 반영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부지 매입에 60억원, 건축에 60억원 등 총 1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5년 추경을 통해 부지 매입을 우선 추진하고 2027년 설계, 2028년 착공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국 의원은 현장 구급대원들이 근무복에 묻은 오염물질을 개인적으로 세탁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는 단순한 복지 문제가 아니라 감염 관리와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고 강조했다.
국 의원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에게 기본적인 근무 환경조차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다면 조직에 대한 신뢰도와 사기가 저하될 수밖에 없다”며 근무복 세탁을 방화복과 동일하게 외주 운영 방식으로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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