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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 식약처 숙련도평가 전 부문 ‘양호’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체 부문 ‘양호’ 등급을 받았다.숙련도 평가는 전국 법정·민간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분석정확도와 검사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에는 230여개 시험·검사기관이 참여했다.숙련도 평가는 △식품 영양성분 검사 △의약품·위생용품·화장품 성분분석 △축산물 보존료 검사 등 5개 분야 13개 항목의 검사능력을 양호·주의·미흡 3개 등급으로 나눈다.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상·하반기 두 차례 평가에서 전체 항목 ‘양호’ 등급을 받아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은 꾸준한 품질관리와 내부 능력 평가로 뛰어난 분석 능력을 축적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분석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해 신뢰를 쌓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행안부 집중안전점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비롯한 14개 분야, 2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의 관심도와 현장 평가 등 종합적인 수행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자치구, 공사, 시민단체와 함께 노후·위험 시설 498개소를 집중 점검했다.특히 강기정 시장이 직접 주요 점검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점검 이후에는 후속 조치 이행과 보고 체계를 철저히 운영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국가적 재난 예방 정책으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점검 체계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주시는 내년에도 집중안전점검 준비를 조기에 시작하고 주민 신청제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민관 합동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
대전 서구,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하세요
대전 서구가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12월 10일까지 접수한다.이번 사업은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확산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다만, 경영체 미등록 농지나 행정 처분을 받은 필지는 제외된다.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며, 지원 단가는 품질 및 등급에 따라 정액으로 결정된다.서구는 신청 물량 확정 등을 거쳐 내년 초 지원 대상자와 공급 물량을 확정하고, 농협과 공급업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서철모 서구청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더 많은 농업인이 기한 내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이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토양 환경 보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대전 서구, 한가람상가 간판 개선 사업 본격화…3억 투입
대전 서구가 탄방동 한가람아파트 단지 내 상가, 한가람상가의 간판 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행정안전부 간판 개선 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며, 총 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서구는 노후화된 한가람상가 내 40개 업소의 간판을 전면 정비할 계획이다.서구는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간판 디자인 및 건물 입면 개선을 통해 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침체된 상권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지난 9월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최근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마무리 짓고 이달 19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공사는 내년 1월 말 완료를 목표로, 기존 간판 철거와 건물 외관 정비, 그리고 새로운 간판 제작 및 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서철모 서구청장은 간판 개선 사업이 상가 이미지 제고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한가람상가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전남대-조선대,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조선간호대학교와 함께 ‘2025 광주 특성화 지방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특성화 지방대학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학을 지정해 지역과 대학 동반성장을 목표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는 지산학연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지난 9월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가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이날 행사는 광주시와 올해 공모에 선정된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학이 손잡고 ‘인공지능+웰에이징 인재! 광주의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공동 비전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선포식에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박명희 조선간호대학교 총장,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기업인,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글로컬대학 추진과제 발표, 비전선언, 참석한 학생과 기업인 등이 함께하는 양방향 공감토크 등으로 진행됐다.공감토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근배 총장, 김춘성 총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학생·교수·교직원·시민들의 현장 질문에 답변을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재정 어려움 속에서 광주시가 대학에 22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글로컬대학 선정되면 학사운영 달라질 것 같은데 수업이 어떻게 바뀌는지, 26학번 후배들이 입학하면 달라지는 점은?”, “AI에 진심인 전남대 모델이 광주 인재육성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등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비전선언문에는 △인공지능과 웰에이징 특화인재 양성 통한 미래 선도 △지역·대학·산업의 상생발전 혁신 생태계 구축 △글로벌 허브 중심지로의 도약 △모두가 성장하는 지역혁신의 새로운 표준모델 구축 등이 담겼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앞으로 어떤 기업도 ‘광주에 인재가 없어서 못 간다’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행정-대학-기업이 손을 맞잡고 광주를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완성하겠다”며 “사람을 키우는 것은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고, 정주하며 산업을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발전의 새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은 “전남대는 AI+X 융합교육과 글로벌 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광주시의 ‘AI 수도’ 비전과 연계해 지역의 AI 기반 산업전환을 선도하겠다”며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미래 설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전 생애 웰에이징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길을 넓히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교육·연구 협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전남대는 ‘인간중심 AI 융합 인재양성 교육·연구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AI융합교육센터, AI융합연구원, 글로벌 공동연구소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융합 인재 2만 명 양성, 창업기업 200개 육성, 유학생 5000명 유치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조선대는 ‘웰에이징 아시아 넘버원 대학’을 비전으로, 웰에이징밸리 구축, 웰에이징 기술융합원, 글로벌 자회사 설립 등 웰에이징 특화인재 1만명 양성, 기업 유치 및 창업기업 육성 200개, 글로벌 인재양성 5000명 등을 목표로 추진한다.광주시는 5년간 47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주형 교육, 좋은 일자리, 청년이 머무는 광주를 만들고, ‘대학·지자체 동반혁신모델’을 완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혁신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광주시, 사회적 참사 기억 담은 전시회 개막
광주광역시는 사회적 참사를 함께 기억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전시회 ‘고통의 곁, 곁의 고통’을 11월24일부터 12월1일까지 시청 열린문화공간에서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광주 학동 참사, 세월호 참사 등 참사 피해자 유가족들의 증언을 재구성한 웹툰·삽화 11점을 소개한다. 4·16재단 부설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의 ‘참사와 서사’ 수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다.주요 작품은 △광주 학동 참사 ‘빈 손’ △이태원 참사 ‘애도의 조건’, ‘한 마디’ △세월호 참사 ‘괜찮은 이의 이야기’ △오송 침수 참사 ‘걷기 위해서’ △대구지하철 화재 ‘전하고 싶은 마음’ △가습기살균제 참사 ‘당연한 것’ 등이다.이 전시회는 지난 10월29일 국회의원회관을 시작으로 경기도청, 별들의 집, 수원시 평생학습관 등을 순회하며 진행 중이다. 전시 작품은 ‘우리함께’ 누리집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광주시는 전시 첫날인 24일 오후 학동 참사 유가족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를 열었다. 개막행사에서는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해설사로 나서 작품의 배경과 주제를 설명했다. 청소년들은 참사를 이해하고 그 기억을 시민과 나누는 역할을 맡았다.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참사는 우리 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성찰해야 할 아픔이다”며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촘촘히 살펴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 남구 군분로 야시장, 한 달간 12만 명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광주 남구 무등시장 일대에서 9월 한 달간 열린 군분로 토요 야시장이 1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남구는 야시장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주변 상권 소비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남구는 SKT 유동 인구 데이터와 신한카드 소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하여 야시장 방문객 특성과 소비 규모를 파악했다. 분석 결과, 축제 기간 동안 총 11만 8677명이 방문했고, 총 소비액은 8억 1370만원으로 집계됐다.9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된 야시장은 회당 평균 2만 9669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특히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 선수의 사인회가 열린 첫 번째 야시장에는 3만 5720명이 방문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사인회가 시작된 오후 8시에는 1만 3362명이 몰리며 당일 최고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2회차부터 4회차 야시장은 악천후로 인해 방문객 수가 다소 감소했다.연령별로는 50대가 2만 669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40대, 10대 이하 순으로 나타났다.방문객들의 총 소비액은 8억 1370만원으로, 회당 평균 소비액은 1억 6274만원으로 분석됐다. 토요일 평균 소비액은 2억 300만원으로 일요일보다 2.2배 높았다.업종별 매출에서는 미용, 가정생활, 서비스 업종의 소비가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특히 정육과 농수산물 매출 증가는 야시장이 당일 외식 수요뿐 아니라 주말 장보기와 연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거주지별 방문객 현황을 살펴보면 남구 주민이 66.71%로 가장 많았고, 서구, 북구, 광산구 등 인접 지역과 나주, 화순 등지에서 온 방문객이 30.97%를 차지했다. 전라북도, 경기도, 서울 등 타 지역 방문객은 2.23%로 나타났다.남구 관계자는 “군분로 토요 야시장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효과가 확인된 만큼, 내년에도 철저히 준비하여 광주를 대표하는 야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천원 문화마실로 사라진 크리스마스에 온기를 불어넣다
광주 광산구가 12월 2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천원문화마실의 여덟 번째 이야기, 창작가족음악극 'Missing Christmas-크리스마스가 실종됐다!'가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광산구의 '천원더가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 주민들이 단돈 1000원으로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Missing Christmas-크리스마스가 실종됐다!'는 제목처럼 사라진 크리스마스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클래식, 재즈,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성탄 캐럴을 뮤지컬 형식으로 친근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
광산구, 청소년 AI 활용 미래 설계 지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 AI 콘서트' 성료
광산구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나섰다.지난 22일, 광산구는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과 손잡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진로 & AI 콘서트'를 전남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 진로를 고민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학습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광산구 지역의 학부모와 초·중등학생 7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콘서트 1부에서는 전남대학교 입학처 부처장인 강성모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과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교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진로 선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진 2부에서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직접 노트북과 태블릿을 사용하여 생성형 인공지능 실습에 참여했다. 수행평가 자료 검색부터 발표 자료 제작까지, 실제 학교 수업과 학습에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인공지능 시대의 학습법을 익히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커피 찌꺼기 재활용으로 '친환경 도시' 발돋움
광주 광산구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식물 비료를 만드는 '커피 찌꺼기 재자원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광산구 내 커피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 찌꺼기를 수거,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하여 생활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광산구는 그동안 생활 폐기물로 분류되어 버려지던 커피 찌꺼기의 높은 재활용 가치에 주목했다. 커피 찌꺼기는 중금속 등 불순물이 섞여 있지 않은 유기성 자원으로, 효과적인 재활용 방안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시범사업은 송정, 도산, 우산, 월곡, 비아, 첨단, 신가, 운남, 신창, 수완, 하남1·2·3 지구 등 14개 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커피전문점은 12월 12일까지 광산구 누리집 또는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커피 찌꺼기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매장 앞에 배출하면 되며, 주 2회 수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확한 배출 장소와 시간은 추후 개별적으로 안내된다.광산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는 물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커피 찌꺼기 재자원화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생활 폐기물 감량과 탄소 배출 감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 5년 기업·인프라·인재 삼위일체 결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년 동안 추진해온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프로젝트’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인공지능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기업 유치와 기반시설 조성, 인재 양성에 이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광주형 AI 생태계’가 실질적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실제 광주시는 △160여 개 기업 유치 △지역기업들의 CES 혁신상 24개 수상 △국가AI데이터센터·실증랩·창업·교육 기반 구축 등 AI 산업 전반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구조 변화를 이끌고 있다.광주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기술력은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인 CES에서 잇따라 인정받았다.내년 1월 열리는 ‘CES 2026’에서 지역 7개 기업이 최고혁신상 1개와 혁신상 6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최근 4년간 15개 지역기업이 총 24개 분야에서 최고혁신상 2개와 혁신상 22개를 수상하는 등 광주 인공지능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엘비에스테크는 차량과 보행로를 연결하는 AI 솔루션으로 ‘CES 2026’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이노디테크㈜는 인공지능 기반 치과 투명교정 솔루션으로, ㈜고스트패스는 인증·결제 통합 플랫폼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인디제이는 자율주행 탑승자 모니터링 AI 솔루션, ㈜올더타임은 여성안전을 위한 AI플랫폼, 마인스페이스㈜는 AI 기반 3D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딥센트는 AI 기반 디지털 후각 솔루션으로 혁신상을 받았다.광주시는 현재까지 349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약 160여개 기업이 본사·지사를 광주로 이전하거나 설립했다.광주시는 AI기업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창업공간, 기술 지원, 코디네이팅, 실증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세계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창업 초기 기업과 유치기업의 지역 안착을 위해 AI창업캠프에 입주공간 70개실과 공유오피스 53개를 운영해 기업들에게 무상으로 입주공간을 제공한다. 지난 9월 개관한 첨단3지구 인공지능집적단지 AI창업동은 67개실을 확보해 31개사의 입주가 진행 중이며, 추가 모집하고 있다.광주시는 또 올해 시비를 투입해 AI 최소요건제품 제작·사업화 지원, AI기업 투자유치 지원, 마케팅, 실증,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시민들이 인공지능을 체감할 수 있는 시민·지역기업 중심 AI바우처 지원과 시민생활과 연관된 도시현안을 발굴해 지역기업이 보유한 AI솔루션에 접목·해결할 수 있도록 실증을 지원하는 도시문제 해결형 AI솔루션 개발·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와 지역대학은 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를 통해 AI·반도체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AI사관학교에서는 AI실무형 특화인재를, 지역대학과 연계한 AI융합대학 및 AI대학원 등에서는 학·석·박사급 AI융합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있다.특히 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과 25개 팹리스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반도체 특화 인재를 배출해 기업 현장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이처럼 AI 인재와 기업이 긴밀히 연결되면서 기술력과 실무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가 꾸준히 배출되고 있으며, 이는 곧 기업의 세계적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광주의 인공지능산업 성장은 기업 간 공동 기술개발과 데이터 공유 등 협업 중심 생태계로 확장하고 있다.광주시는 인공지능 기업들이 서로의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산업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며 인공지능산업 생태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단독으로는 어려운 고도화 기술을 공동 개발하거나 상호보완적 솔루션을 만들어내면서 새로운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이노디테크는 국산 NPU기업 퓨리오사AI, 리벨리온과 협력해 AI가 치아 상태를 분석하고 교정 솔루션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인트플로우는 딥엑스의 NPU가 탑재된 AI 카메라를 활용해 전국 70여 개 축사에서 가축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축산 실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광주시는 산업협력 플랫폼을 통해 고도화 기술 개발과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며 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있다.광주시는 1단계인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5년간 약 6000억원을 투입해 ‘AX 실증밸리’를 조성한다. 이 사업은 모빌리티·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에 AI를 접목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산하는데 중점을 둔다.또 AI 기술의 실증·사업화·상용화를 위한 AI이노스페이스 구축, AI융복합기업 1000개 집적, 6000여명 이상 고용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광주시는 국가NPU 컴퓨팅센터 설립과 AI규제프리 실증도시, 국가AI연구소 유치 등을 추진하며 AI반도체 기반 핵심거점 마련에 나서고 있다.NPU는 AI ‘추론’ 단계에서 GPU 대비 10~100배 효율을 보이는 차세대 반도체이며, 광주는 이를 기반으로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컴퓨팅 기반시설 허브화를 추진하고 있다.또, 국가AI연구소 광주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인공지능 기술 실증과 기업‑연구기관‑산업계 간의 연계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광주의 도전은 ‘AI 중심도시’ 선언을 넘어 세계 수준의 AI 실증도시, 산업생태계 거점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AX 실증밸리, NPU 데이터센터, 국가AI연구소 유치 등은 그 변화의 근간이다. 이러한 전략적 사업들이 현실화될 때, 광주는 기술의 시험무대가 아닌 기술의 글로벌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의 AI산업은 이제 비전 단계에서 기업의 성장과 고용 창출이 이어지는 실질적 성장 단계에 들어섰다”며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와 첨단 기반시설을 결합해 광주가 대한민국 AI산업의 거점이자 세계적인 기술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27일 ‘오지호미술상 시상식’ 연다
광주광역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오후 7시 미술관 본관 5·6전시실에서 ‘2025 오지호미술상 시상식’과 ‘2024 오지호미술상 수상작가전-방정아: 묻다, 묻다 개막식’을 개최한다.광주시는 우리나라 최초 인상주의 화가인 오지호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지역미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 ‘오지호미술상’을 제정했다. 광주시 문화예술상 서양화 부문인 오지호미술상은 예술적 성취뿐 아니라 교육·사회적 기여를 이어온 예술가에게 수여해왔으며, 현재까지 본상 32명, 특별상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올해 시상식에서는 본상 수상자인 한희원 작가와 특별상 수상자 박성완 작가에게 광주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본상 수상자에게 창작활동비 1000만원과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특별상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창작활동비가 지원된다.한희원 작가는 1980년대 민중미술을 시작으로 죽음·삶·시간울 주제로 회화를 꾸준히 선보이며 양림골목비엔날레 등 지역 인문학 가치 보존에도 힘써왔다.박성완 작가는 민주화운동부터 최근 사회적 현안까지 시대성과 회화 본연의 가치를 결합한 작업으로 평가받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날 시상식과 함께 2024 오지호미술상 본상 수상자인 방정아 작가의 개인전 ‘방정아: 묻다, 묻다’ 개막식도 열린다.전시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43점을 선별해 사회·여성·생태·일상 등 작업의 핵심주제를 조명한다. 방정아 작가는 리얼리즘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젠더 이슈 등 동시대 문제를 회화적으로 풀어내며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올해 시상식과 전시를 함께 개최해 오지호 선생의 예술정신을 다시 새기고 지역미술 발전의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며 “30여 년간 이어진 광주시 미술상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갈마도서관 빵 이야기 강좌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빵 이야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24일 전했다.이번 강좌는 12월 9일과 16일 오전 10시에 총 2회차로 진행된다. 1회차 ‘마음이 부푸는 빵 이야기’에는 이수정 음식 인문 작가가 빵에 담긴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다. 2회차‘지식이 부푸는 빵 이야기’에서는 서동연 목원대 제과 제빵학과 교수가 제빵과 관련된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란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도서관 관계자는 대전이 ‘빵의 도시’로 떠오르면서 관련 문화를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빵에 대한 풍요로운 지식을 익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부설주차장 불법 행위 집중 점검
대전 서구는 주차난 해소 및 준법 질서 확립을 위한 ‘2025년도 4분기 건축물 부설주차장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전했다.구는 계획을 바탕으로 주택가 및 도심지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부설주차장 불법 용도변경과 물건 적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 발견 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원상회복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서철모 청장은 “주차 문제는 생활 불편으로 직결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계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행위를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