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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명랑운동회 첫 개최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광산구 더하기센터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제1회 청년농업인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명랑운동회는 청년농업인 간 유대 강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광주농업, 정답은 우리다’를 주제로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소개 참여자 소통의 시간 명랑운동회 청년농업 활성화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시간에는 ‘청년다운 농촌문화 형성을 위한 공동 활동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광주시 청년농업인 5명으로 구성된 ‘오달진 광주청년농부’는 온라인 농장홍보 방안, 농산물 플리마켓 운영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농업인 김충희 씨는 “농업에 뛰어든 청년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고 농촌 내 세대갈등 등 현장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운동회를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기회를 만들고 광주 미래농업을 이끄는 청년으로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
광주시, 도시경관 심의할 경관위원 공개모집
광주광역시는 도시 및 건축물 경관을 심의할 경관위원회 위원 38명을 오는 9월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는 현 경관위원회 위원 임기가 9월30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위원회 구성을 위해서다. 경관위원회는 경관법 제29조에 따라 설치하는 법정위원회로 광주시 경관계획 심의, 관내 각종 개발사업 및 건축물의 경관 심의, 경관 보전·관리 및 형성에 관한 사항으로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한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와 인원은 경관 16명 도시 6명 건축 6명 조경 2명 디자인 6명 옥외광고 2명 등 총 6개 분야 38명이다. 응모자격은 경관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모집 분야와 관련해 대학에서 조교수 이상인 사람 박사학위 소지자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 기술사 또는 건축사 소지자로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 학사 이상 또는 기사자격증 취득 후 연구소, 학회, 협회, 기업체 등에서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단, 경관위원회 1회 연임자나 광주시 산하위원회 중복 위촉된 자는 위촉에 제한받을 수 있다. 경관위원회 위원 모집에 응모하고자 할 경우 광주시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를 참조해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9월13일 오후 6시까지 직접 접수하거나 전자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메일 또는 우편으로 지원서를 제출할 경우 반드시 접수사실을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광주시경관위원회는 도시 미관과 경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광주시 도시경관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광주광역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기념주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기념행사는 광주YWCA·광주여성단체협의회·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이 공동 참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광주’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지역여성계의 단합과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 기념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노은미 광주YWCA 회장 부부 등이 동반 참석,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양성평등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진다. 특히 광주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25개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열려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계발과 취업을 돕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부대행사로는 행복한 아빠의 육아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사전 신청한 40명을 대상으로 ‘울려라 양성평등 골든벨’이 진행되고 양성평등 홍보, 전시, 체험부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기념주간에 양성평등 도서전,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행복한 아빠 육아사진전, 양성평등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 광주여성가족재단 여성전시관 기획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김영선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이 기존의 한계를 넘어 미래의 새로운 장이 되고 앞으로도 사회구성원 모두가 평등한 사회 실현과 담대한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더욱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9월1일 본격 진료
아이가 아플 때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밤 12시까지 야간·휴일 진료를 볼 수 있는 광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9월1일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기독병원과 함께 평일 및 휴일 밤 12시까지 경증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을 9월 1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지금까지 광주지역에는 늦은 밤과 휴일에 운영하는 심야어린이병원이 없어 아이가 아프면 응급실을 이용하며 장시간 대기와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만 했다. 이러한 상황은 소아과 진료를 받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아동병원 ‘개장 질주’ 발생 등으로 이어져 소아청소년 진료체계 악순환이 반복됐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으로 소아청소년과 부속시설 및 장비를 이용한 야간·휴일 소아청소년 전문 진료와 응급실 연계진료도 가능해져 의료 취약시간대 소아청소년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위기를 맞은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평일과 휴일 24시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눈에 보이는 변화를 넘어 ‘손에 잡히는 변화’의 첫 사업으로 추진됐다. 지난 7월 3일 광주시와 광주기독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광주기독병원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시범진료를 실시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평일 평균 21명, 주말 45명의 환자가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광주시는 또 시민들이 병원 진료·처방 후 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기독병원 인근 ‘해오름온누리약국’과 ‘나래약국’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당직 약국으로 지정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의료 취약시간대 소아청소년 의료공백을 해소할 공공의료의 새로운 장이 시작됐다 갑작스럽게 아파 응급실을 찾아야 했던 어린이와 보호자들의 애타는 마음과 비용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시스템 지속 개선 등을 통해 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손에 잡히는 변화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빛고을장학생 대폭 확대
광주광역시는 빛고을장학생을 대폭 확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각 분야별 기관 추천으로 선발한다. 올해 빛고을장학생은 전년보다 198명 늘어난 총 453명을 선발한다. 대학생 190명 150만원씩, 고등학생 등 153명 50만원씩, 중학생 110명 35만원씩 등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학업장려 분야에 중학생을 추가하고 인공지능·에너지 분야 전공 대학생 등에 대해서도 지정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중·고·대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다. 학업장려장학생은 학업성적과 소득 수준에 따라 선정하고 예·체능·특기장학생은 전국 규모 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한 개인 및 단체로 선정한다. 생계곤란장학생은 긴급재난이나 이 밖의 사정 등으로 생활형편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등 각 분야별 추천기관을 통해 선발한다. 광주시는 각 기관에서 추천된 장학생에 대해 10월 중 장학금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 공고문을 참조해 대학, 자치구 등으로 하면 된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빛고을장학재단은 광주의 미래 주역이자 지역인재의 꿈과 내일을 응원하는 소중한 씨앗이 되고 있다”며 “올해 선발범위를 확대한 만큼 많은 학생이 신청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
남구, 민원실에 ‘사회적 약자 SOS존’ 운영
광주 남구는 관내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사회적 약자 SOS존을 조성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 민원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사회적 약자 SOS존 운영은 민선 8기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정부 주관 국민 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뒤 민원행정 서비스 혁신 차원에서 내놓은 후속 정책사업이기도 하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사회적 약자 SOS존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남구청사 1층 종합민원실 창구 앞에 마련됐다. 남구는 최근 이곳에 화면을 보면서 눈과 귀, 언어로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 필담 모니터를 비롯해 음성 유도기, 수어 영상 등 각종 편의시설을 대거 확충했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비롯해 청력과 시력 기능이 저하된 어르신 등이 민원실을 방문할 때 소통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시각 및 청각, 언어 장애인에게 더욱 체계화된 의사소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필담 모니터를 구매, 민원 담당자와 민원인이 즉각적으로 쌍방향 소통하면서 민원인에게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필담 모니터는 민원 담당자가 태블릿에 음성 목소리를 남기면 해당 음성을 모니터상에 글자로 변환하는 기기로 음성과 문자를 활용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대화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장애인이 구청에 들어섰을 때 쉽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음성 유도기를 종합민원실과 1층 화장실 입구에 각각 비치했다. 이밖에 장애인 휠체어 높이에 맞춘 책상을 새로 설치하고 청각 및 언어 장애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 안내 정보를 담은 수어 동영상도 제작해 구청 엘리베이터 TV 모니터와 스마트 종합안내도 화면을 통해 해당 영상을 송출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 민원행정을 적극 실현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 행복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로 노랑조끼 전담 안내 도우미 배치를 비롯해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주민을 위한 통역 서비스 지원, 재능 기부에 다른 통역 담당 공무원 지정·배치 등 다양한 시책을 선보이고 있다. -
광산구, 2기 ‘감자 서포터즈’ 모집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감염병 예방 인식 증진을 위해 2기 ‘감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감염병 예방에 관심이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이 능숙한 1991년~2007년생 청년으로 총 7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0일부터 9월14일까지다. 광산구 누리집 또는 광산구 공식 블로그, ‘감자 블로그’에 게시된 인터넷 창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한 2기 ‘감자 서포터즈’는 2024년 5월까지 9개월 활동한다. SNS를 활용한 감염병 예방 홍보, 경로당, 유치원 등 감염 취약계층 이용시설 방문 교육, 감염병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자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봉사 시간 인증 혜택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2기 감자 서포터즈는 더 체계적이고 파급력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며 “보건·의료분야 쪽에 관심 있는 청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기 감자 서포터즈는 시민에게 다양한 감염병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며 1년여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광산구 선별진료소 하남3지구 이전 운영
광주 광산구는 구청 앞 광장 선별진료소를 9월 4일부터 하남3지구 보건소로 이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청은 지난 23일 현재 2급 감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는 코로나19를 31일부터 4급 감염병으로 조정하되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정부 대응에 맞춰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치료 접근성을 확보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선제 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광산구보건소가 있는 하남3지구로 옮겨 운영을 지속하기로 했다. 하남3지구 광산구보건소로 이전한 선별진료소는 9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으로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상주 보호자 1인 등으로 조정된다. 방역 소독 시간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다. 광산구 관계자는 “최근 재감염 발생 등 여전히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긴장을 놓을 순 없는 상황이다”며 “고위험군,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도루메길 소리 페스티벌’ 개최
광주 광산구는 9월 1일 도산동 임방울어린이공원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루메길 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산동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도산동 주민, 지역 상인이 함께 소리를 매개로 문화를 즐기며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는 행사로 기획, 준비했다. 국악인 김산옥·임재현의 ‘퓨전국악’ 공연과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체험, 도루메길 도장 찍기 도전 행사 등을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도산동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도 열린다. 광산구 관계자는 “골목상권과 주민이 상생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광산구 골목상권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나라 잃은 치욕의날 잊지 말자”…독립정신 다짐
8월29일 광주광역시청 국기게양대에는 왜 조기가 걸린 걸까?광주광역시는 29일 경술국치 113주년을 맞아 나라를 잃은 슬픈 날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시청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달았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기념기간 등 국기의 조기 게양 조례’에 따른 것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 현충일 국치일 등에 시청은 물론 자치구, 산하기관 등도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국치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겨 수치를 당한 날이다. 1910년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의 치욕이라 해서 ‘경술국치’로 불린다. 광주시는 가장 치욕적인 날이지만 이를 기억하기 위해 조기 게양에 나섰다. 일제에 의해 국권을 강제로 빼앗긴 교훈을 가슴에 되새기는 한편 국가와 민족을 지킨 애국선열의 삶과 정신을 받들고자 하는 것이다. 광주시는 앞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도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등을 조명하면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독립을 위한 모든 노력에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임을 강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전국적·국제적 운동으로 이끈 장재성 선생과 3·10 만세운동을 이끌고 인술로 사람들을 이롭게 한 김범수 선생 등은 서훈은커녕 이념의 멍에를 짊어진 채 살아야 했다”며 “독립을 위한 모든 노력에 합당한 예우를 하는 일은 광복의 완성이자 독립한 나라에 사는 우리의 의무인 만큼 합당한 이름을 되찾아 역사에서 그 이름이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광주자연과학고에서는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 주최로 ‘제113주년 경술국치일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민수웅 독립유공자 후손의 경술국치 연혁보고에 이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 박용수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의 추념사, 자연과학고 학생들의 선서와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광주시는 어렵고 힘든 독립운동을 했지만 소외되고 알려지지 않는 지역 독립운동가들을 적극 발굴해 이에 대한 합당한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출산 장려정책 선도적 추진 ‘눈길’
최근 정부가 출산 장려를 위해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해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한데 앞서 광주광역시가 2년 전인 2021년부터 이같은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광역시는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는 내용의 ‘광주광역시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를 2020년 제정, 2021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조례에 근거해 광주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다자녀가정 지원정책 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공연입장료 감면 수강료 및 수영장 이용료 감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등 자체 운영시설 및 프로그램 감면·면제 등이다. 이들 정책은 시행 이후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출산 장려시책의 하나로 다태아 출생가정에 지급한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은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총 96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출생가정 상생카드 추가 할인도 다태아 가구의 경우 1가구당 2개 카드까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다자녀 아이사랑카드 발급을 통해 제휴된 660여 개 이상의 참여업체를 이용할 경우 추가 혜택을 준다. 광주시는 다자녀가정 정책 지원 확대를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재점검하고 추가 시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전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다양한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맘 편한 내★일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인구위기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난 16일 제7차 사회관계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여줄 범정부 대책을 논의하고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추진방향 및 개선방향’을 발표했다. 개선안에는 다자녀 혜택 기준 완화 초중고 교육비 확대 지원 국민연금 출산 크레딧 개편 공공분양주택 다자녀특공 기준 완화 자동차 취득세 면제·감면 확대 등이 담겼다. -
빛고을안전체험관-호남대, 자원봉사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과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는 29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자원봉사활동의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자원봉사활동 기반 조성과 체험을 통한 시민 안전의식 강화 재난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증진과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각종 재난 위기 극복에 긍정적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협력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국무조정실, 청년정책 활성화 머리 맞대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주재 ‘중앙-광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국무조정실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들이 광주지역 청년들과 만나 교류의 시간을 갖고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과 광주시 청년정책조정위원, 광주시청년위원회 위원장, 광주청년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청년의 의견수렴 강화 방안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의 역할 광주 청년정책의 정책화 현황 및 개선방안 등 청년정책 주제별 발제와 함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이어 광주시가 운영·지원하고 있는 청년 맞춤형 취·창업활동 지원 거점공간인 ‘토닥토닥 청년일자리 카페’를 방문해 면접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청년정책 현장을 둘러보며 이용률과 만족도를 극찬하고 격려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과 광주 청년들이 직접 만나 의견을 교류하는 의미 있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앙-지방 간 원활히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광주시 청년기본조례에 기반한 청년정책 심의·의결 기구로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실·국장과 청년정책 활동가, 청년전문가 등 위촉직을 포함 23명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한다. 지난 2016년에 최초로 구성된 청년정잭조정위원회는 2018년 제2기, 2021년 제3기 위원회를 거쳐 올해 4월18일 제4기 위원회가 구성돼 활동 중이다. -
광주시, 2024년 정부예산안 3년연속 3조 반영
광주광역시는 2024년 정부예산안으로 3조1426억원이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 주요 신규사업은 Y-프로젝트 앵커 사업으로 마한의 빅히스토리 역사와 영산강의 국제교류를 재해석한 테마체험관 조성을 위한 아시아 물 역사 테마 체험관 조성, 데이터 기반 노지농업 무인화 자율작업 실증 및 기술지원을 위한 호남권 AI융합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 남부권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남부권 관광개발 , 도심에서 활용하는 유·무인항공기의 비행안전성 실증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비행안전 실증시험 지원센터 구축 등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광주전남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 첨단융합 콘텐츠제작 유통지원 상무소각장 문화재생 국립 광주청소년디딤센터 건립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호남고속도로 확장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의 예산이 확보됐다. 광주시는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국정과제와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을 새로 발굴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등 줄기차게 국비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 조성사업 관련 등 지역 핵심 현안사업은 강 시장이 마지막까지 기획재정부 관계자 및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설득해 정부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역 국회의원들도 국비 확보에 다방면으로 힘을 보탰다. 광주시와 국비사업 정보를 공유하며 관련 부처들에 건의 및 의견 교환, 사업의 필요성 제기 등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국비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사업으로아시아 물 역사 테마체험관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옛전남도청 복원, 상무소각장 문화재생, 첨단융합콘텐츠 제작 유통지원 등이 반영됐다. 인공지능·반도체·모빌리티 등 내일을 주도하는 신경제도시 조성 사업으로수직 이·착륙기 비행안전성 실증시험지원센터 구축, 수소도시 조성, 지능형 가전 지식산업센터 구축,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호남권 AI융합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 시각지능 반도체 첨단공정팹 구축, 광주전남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 등이 포함됐다. 따뜻한 돌봄도시 및 녹색도시 조성 사업으로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국립 광주청소년 디딤센터 건립,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장록습지 탄소흡수원 조성사업, 신안교 일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등이 반영됐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경전선 전철화, 광주~강진 고속도로건설,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의 국비를 확보했다. 광주시는 다음달부터 국회 대응체계로 전환해 모든 총력을 다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증액 반영토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9월 11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추가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국회 대응을 위한 국비보고회를 개최해 국비확보 전략을 점검하고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 지도부, 예결위원 등을 찾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부예산안에 담기지 못한, 적게 담긴 예산 증액을 국회 단계에서 노력할 것”이라며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의 마중물이 될 핵심 사업들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