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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사고 예방 총력
칠곡군이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1일, '산업안전보건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재난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칠곡소방서,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안전 의식을 높였다.교육은 결핵 예방 영상 시청으로 시작했다. 경북권질병대응센터에서 제공한 자료다.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칠곡소방서 예방안전과가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실질적인 내용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칠곡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이 비상 상황 시 대처 미숙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느껴왔다"고 말했다.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이 곧 기업 경영의 안정이며 궁극적으로 국익에 이바지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활동을 생활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청송군,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참여자 모집…'황혼 육아' 활력 불어넣는다
청송군이 2026년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참여자 40명을 4월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손자녀를 조부모가 돌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부모에게는 일자리를,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청송군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돌봄 취약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등하원 지원, 보육 교육, 놀이 활동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조부모 중 참여 제한 사항이 없는 자다. 서비스 대상 가정은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장애부모, 다문화 가정 등 돌봄 취약 가정으로 10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이 해당된다.참여자와 서비스 대상 가정은 함께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는 소득 수준, 활동 역량, 돌봄 취약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선발된 조부모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청송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청송군 관계자는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을 통해 저출산 시대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어르신들은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남원시, 어르신 건강 책임지는 '싱싱생생 건강교실' 확대 운영
남원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연중 운영한다.3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노쇠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8개소 늘어난 96개 경로당에서 진행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남원시는 32명의 노인 전문 체조강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지역 특성과 어르신들의 신체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근감소, 낙상, 만성질환 악화 예방 등 노년기 건강 위험 요인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면역력 증진을 통해 신체기능 유지와 활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조강사들은 주 2회 경로당을 방문, 1시간 동안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체조를 진행한다.뿐만 아니라, 지역별 방문건강관리사업 인력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한다. 치매 검진, 우울증 검사, 감염병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한용재 보건소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쇠 예방과 기능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업 참여를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일상을 유지하며,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목포시, 2026년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10만원 지급 결정
목포시가 2026학년도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1인당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취학 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결정이다.신청 기간은 2026년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취학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부모 또는 후견인 등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입학 축하금은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지역화폐인 목포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된다. 지급받은 상품권은 2026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목포시는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각 학교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게시와 SNS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목포시 관계자는 "입학 축하금이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목포시는 2023년부터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제도를 시행해왔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약 4500여명에게 입학 축하금이 지급됐다. 이 제도는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고흥군, 암 예방 캠페인 집중… 주민 건강 수명 연장 '정조준'
고흥군이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집중 홍보 캠페인을 31일까지 전개한다.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흥군은 지난 19일과 20일, 고흥읍과 과역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암 예방 수칙 교육과 홍보 광고지 배부 등 맞춤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관내 병원 검진센터를 찾아 국가암검진 참여를 독려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군청 전광판을 활용한 카드뉴스 송출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 연도 출생자다. 암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등이다.특히 대장암 검진은 만 50세 이상이면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매년 받을 수 있다. 고흥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23일 두원면과 26일 남양면에서 열리는 ‘천수건강마을 현판식’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26일 봉래면에서는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운영과 연계하여 더욱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여수-통영, 영호남 생활체육대회서 29년 우정 과시
여수시와 통영시가 지난 21일 통영시에서 열린 '제29회 영호남 생활체육대회'에서 끈끈한 우정을 확인했다. 두 도시는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이번 대회는 통영시체육회가 여수시체육회를 초청하며 성사됐다.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두 도시는 매년 번갈아 가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에는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 천영기 통영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 도시 선수단 600여 명도 함께 자리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 15개 종목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여수시와 통영시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공유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자원 또한 두 도시의 공통점이다.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두 도시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통영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체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두 도시의 우정을 확인하고 미래를 향한 협력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여수시와 통영시는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순천시, 재가암환자 가족 자조모임 '가족사랑 나눔터' 열어
순천시 보건소가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자조모임, '가족사랑 나눔터'를 지난 20일 삼산도서관에서 개최했다.이번 모임은 암 치료 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 60여 명에게 봄 planting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 즉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경험했다. 재가암환자들은 치료 후에도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모임은 같은 어려움을 가진 이들 간의 교류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화분 만들기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참여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보건소 관계자는 “암 치료 후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지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순천시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체크, 복약 지도, 보건 교육, 방문 간호 서비스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
순천시, 23일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전신청 접수 시작
순천시가 23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사전 신청을 받는다.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던 집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추진된다. 일상생활 돌봄, 주거 개선, 건강관리, 보건의료, 장기요양 돌봄을 통합 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구체적으로는 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퇴소 후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장기요양 등급외 판정을 받았거나 등급 판정을 기다리는 경우, 장기요양 이용 중이지만 요양 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등이다. 65세 미만이라도 심한 지체 또는 뇌병변 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도 신청할 수 있다.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돌봄 욕구를 조사한다. 이후 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과 일상생활 가능 여부에 대한 통합조사를 실시하고, 민관 협의체 회의를 거쳐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한다.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된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다.제공되는 서비스는 다양하다. 식사 지원, 병원 동행, 퇴원 환자 단기 돌봄, 케어안심주택 제공,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등이 있다.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와 치매 및 정신건강 관리,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 및 다제약물관리, 장기요양 1~2등급자 재택 의료 지원 등도 포함된다.순천시는 앞으로 민관협의체, 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도록 정책 방향과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돌봄 사업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민의 삶의 터전에서 노후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돌봄체계”라며 “돌봄이 필요한 분이라면 내 집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통합돌봄 서비스 사전신청은 2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순천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대교동, 봄꽃으로 섬박람회 준비 '착착'…주민 참여 속에 활짝 핀 희망
여수시 대교동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봄맞이 환경 정비에 나섰다.지난 20일, 돌산대교 진입 도로변과 대교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봄꽃 8천여 본을 식재하며 아름다운 여수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이번 환경 정비에는 대교동 르네상스 실천본부,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겨울꽃을 정리하고, 봄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꽃들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대교동은 섬박람회장으로 향하는 관문이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크다.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여수를 만들고,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오영석 대교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손수 화단을 가꾸며 대교동이 섬박람회의 관문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봄꽃 식재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행사 후에는 섬박람회 홍보와 청렴 캠페인 등 시정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대교동은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와 정비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며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와 연계한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여수 돌산 홍갓, 거문도 해풍쑥, 섬 방풍,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 등재
여수의 대표 농산물인 돌산 홍갓, 거문도 해풍쑥, 섬 방풍이 국제슬로푸드협회의 '맛의 방주'에 이름을 올렸다.이는 단순한 농산물 등재를 넘어, 여수가 가진 전통의 맛과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가진다.'맛의 방주'는 소멸 위기에 놓인 전 세계 전통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국제슬로푸드협회의 핵심 프로젝트다. 특정 지역에서 생산되고, 대대로 전승되어 온 식재료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다.이번에 등재된 돌산 홍갓, 거문도 해풍쑥, 섬 방풍은 여수의 자연환경 속에서 오랜 시간 뿌리내려 온 특산물이다. 그 보존 가치와 역사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여수시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 식문화 자원 발굴에 힘써왔다. 체계적인 조사 연구를 통해 이번 등재를 추진, 약 8개월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여수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도 한몫했다. '여수시 맛의 방주 발굴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제슬로푸드 총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이번 등재를 통해 전통 식재료의 보존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지역 특화 상품 개발과 식문화 콘텐츠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여수의 특산물이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맛과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순천시, 문화콘텐츠 기업 정착 지원 본격화…미래 산업 '청신호'
순천시가 문화콘텐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콘텐츠 기업 종사자 정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핵심 전략산업인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기업 유치에만 그치지 않고, 초기 정착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유치부터 안정적인 정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문화콘텐츠 기업 일자리 지원사업'은 핵심 인력 확보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상시 고용인력 3인 이상 문화콘텐츠 기업이 1년 이상 경력자를 순천으로 이전시키거나 신규 채용할 경우, 기업당 최대 2명에게 월 12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신청 기업의 적격 여부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종사자들의 주거 안정에도 힘쓴다. '문화콘텐츠 기업 종사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통해, 상시 고용인력 3인 이상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월 25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순천시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주 지원사업은 이전 콘텐츠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이라며, "기업과 인재가 순천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순천시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콘텐츠가 생산되고 머무는 도시, 순천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순천, 홍매화 시작으로 봄꽃 향연…순천만국가정원 튤립 물결
전남 순천에 봄꽃이 만개하며 연분홍빛 낭만이 가득한 계절이 시작됐다.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해 동천 벚꽃길, 낙안읍성 등 순천시 전역이 꽃과 자연, 감성이 어우러진 봄 여행지로 변모하고 있다.3월 초 탐매마을의 붉은 홍매화가 순천의 봄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전국에서 가장 빠른 개화를 자랑하는 이곳은 인근 매산등 근대문화유산 거리와 이어져 고즈넉한 봄 풍경을 선사한다.도심 속 동천 벚꽃길은 순천의 대표적인 봄 명소다. 약 10km에 달하는 수변 산책로를 따라 벚꽃 터널이 끝없이 펼쳐진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벚꽃 아래에서 산책과 피크닉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한다.벚꽃이 지고 나면 선암사 겹벚꽃이 봄의 대미를 장식한다. 4월 중순부터 개화하는 선암사 겹벚꽃은 풍성한 꽃잎과 진한 색감으로 깊은 봄의 운치를 더한다. 산사 입구부터 펼쳐지는 겹벚꽃은 고즈넉한 사찰과 어우러져 봄 여행 필수 코스로 꼽힌다.순천만국가정원은 봄철 핵심 관광 거점이다. 정원 곳곳에서 튤립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이 개화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특히 노을정원과 네덜란드 정원의 튤립 군락은 장관을 이룬다.순천시는 3월 28일부터 이틀간 '가든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르른 잔디 위에서 꽃을 보며 뜨개질,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4월에는 '국가정원 튤립페스티벌', '정원 봄꽃 피크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5월 어린이날 주간에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4월 초 조곡동, 서면, 용당뚝방길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봄꽃 축제가 이어진다.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조례호수공원에서는 연등회 행사가 개최되어 봄밤을 밝힐 예정이다. 송광면 고동산 철쭉제, 풍덕동 장미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4월 한 달간 선암사 숲길에서 '차 오르는 봄 기획투어'가 운영된다. 겹벚꽃을 배경으로 야생차 블렌딩과 다도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는 옛 교복 체험과 추억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낙안읍성에서는 명예별감 체험과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의 봄은 자연 속에서 천천히 걷고 쉬어가는 여행”이라며 “정원과 자연, 전통마을이 어우러진 순천에서 봄의 여유와 감성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특화사업 방향 '확정'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할 특화사업의 방향을 설정했다. 지난 19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정기탁금 활용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지난해에는 머리염색 봉사, 구황작물 나눔, 사랑의 쌀 나눔, 화재취약가구 소화기 전달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특화사업의 구체적인 방향과 시기를 결정했다.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명확히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최기성 공동위원장은 "복지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는 지역 복지에 대한 강한 책임감이 묻어났다.안길재 산동면장은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주시는 위원들 덕분에 더욱 살기 좋은 산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상생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긴급 화재안전 대책회의…선제적 예방 총력
여수시가 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긴급 화재안전 대책회의를 열었다.정현구 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화재 예방부터 대응까지 전반적인 안전 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회의에는 시 관계 부서와 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화재 예방과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 상황을 논의했다. 여수시는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화재 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했다.민간 관리 주체가 운영하는 시설물에도 자체 점검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현장 대응 역량을 재정비하고,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한다.정현구 권한대행은 “화재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공시설은 물론 민간 시설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관리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여수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현장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대응 체계와 지원 방안을 종합적으로 보완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