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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봄 페스타로 17일간 다채로운 매력 발산
남원 광한루원이 봄을 맞아 특별한 변신을 시도한다. 4월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2026 남원 맞춤 관광프로그램 광한루원 봄페스타'가 광한루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광한루원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됐다. 광한루원 정문에서 완월정, 춘향관으로 이어지는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성 피크닉 '광한루OnePick크닉',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광한루-원The플리마켓', 그리고 '광한루원버스킹_끼생점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광한루OnePick크닉'은 돗자리와 테이블 등을 대여하여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과 야외 북 라운지도 운영될 예정이다.한복을 입고 방문하거나 화인당에서 한복을 대여하는 관광객에게는 피크닉 세트가 무료로 제공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통 한복과 광한루원의 봄 풍경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광한루-원 The 플리마켓'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 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관광객과 지역 상인이 함께 상생하는 의미있는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음악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4월 10일, 11일, 17일, 18일 총 4일간 '광한루원 버스킹_끼생점고'가 열린다.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재즈밴드 ZIP4, 창작국악밴드 김성근밴드, 남원시립국악단 등이 참여하여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오미선 관광시설과장은 "광한루원 봄페스타는 피크닉과 공연, 마켓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라며, "한복 체험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한루원을 단순 관광지를 넘어 머무르고 즐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고 향후 봄 가을 시즌별 정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광한루원의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진안군,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확대…소득 기준 폐지
진안군이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의 문턱을 대폭 낮춘다. 소득 기준을 폐지하여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30~49세 가임기 여성이면 누구나 난자동결 시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그동안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제한적으로 지원했다. 하지만 혼인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경력 단절에 대한 우려로 가임력 보존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짐에 따라 보편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진안군은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여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거쳐 소득 기준 폐지를 결정했다. 2026년 3월부터 시술일 기준 1년 이상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30~49세 여성은 생애 1회, 난자동결 시술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20~29세 여성은 조기 폐경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난소기능저하 유발 질환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조기 폐경 가능성 수치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진안군은 전북자치도 최초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난임 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쳐왔다.이번 소득 기준 폐지를 통해 더욱 포괄적이고 균형 있는 난임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출산 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의 이러한 노력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남원시, 이정모 '털보 관장' 초청…기후위기 강연 연다
남원시가 오는 31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이정모 과학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찬란한 멸종, 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정모 관장은 국립과천과학관장과 서울시립과학관장을 역임하며 과학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친근한 '털보 관장'이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이번 강연은 플레이남원 아카데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관장은 특유의 유머와 명쾌한 입담으로 '멸종'과 '기후변화'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낼 계획이다.강연에서는 기후 위기의 시대,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남원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남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관내 경로당 IP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남원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올해 첫 아카데미 주제를 '환경'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강연이 시민들과 함께 인류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엔라인난닝구닷컴, 장수군 취약계층에 2천만원 상당 의류 361점 기탁
㈜엔라인난닝구닷컴이 지난 20일 장수군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의류 361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엔라인난닝구닷컴 이정민 대표와 강성봉 전북도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의 참여는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엔라인난닝구닷컴은 2014년부터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2025년 말 기준 누적 기부액은 약 23억 2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에 기탁된 의류는 장수군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엔라인난닝구닷컴의 따뜻한 마음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의복 지원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이정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의류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최훈식 장수군수는 엔라인난닝구닷컴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최 군수는 “기탁된 의류는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장수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남원시보건소, 결핵 예방 주간 맞아 집중 홍보 캠페인
남원시보건소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이번 주간은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집중적인 홍보 및 캠페인이 진행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이다.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초기에는 특징적인 증상이 없을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남원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관내 전광판을 활용해 결핵 예방 수칙과 증상, 어르신 무료 검진 안내를 송출한다. 시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카드 뉴스를 게시해 시민 접근성을 높인다.보건소 결핵관리실 방문객에게는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기침 예절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안내하며 필요시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단' 강사 32명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대상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증상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맞춤형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취약 계층을 중심으로는 찾아가는 결핵 예방 홍보 및 검진 독려 활동을 강화해 지역 사회 전반에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침할 때 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도 필요하며, 결핵 환자와 접촉 시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한용재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예방 주간을 통해 결핵뿐만 아니라 손 씻기, 진드기 예방 등 일상 속 감염병 예방 수칙이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원시 공공도서관,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운영…시민 문화 향유 기회 넓힌다
남원시 공공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4월부터 대폭 강화한다.기존 월 1회 운영되던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 '2배로 Day'로 지정,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서 대출 기간도 늘린다.어울림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뜨개 수업 '실로 잇는 오후'를 진행한다. 6월 27일에는 AI 기술을 접목한 클래식 공연 'AI로 보여주는 동물의 사육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시립도서관과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체험 중심 교육 과정을 강화했다. 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플라워 공예, 코드 공예, 쿠킹 클래스 등 다채로운 '하루배움 클래스'를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역시 같은 기간 동안 케이크 만들기, 화분 만들기, 도자기 공예 등 어린이 맞춤형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유도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개편으로 도서 대출 기간이 기존 10일에서 14일로 연장된다. 1회에 한해 7일 추가 연장도 가능해 시민들이 더욱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됐다.남원시 교육체육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6월 14일까지 기획전 운영
화순군은 지난 20일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형태의 잠언'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조각을 매개로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고 사유해 온 방식을 조명하며 형태를 하나의 언어로 읽어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형태는 언어 이전의 언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조각을 단순한 시각적 대상이 아닌 인간의 감각과 사유가 응축된 존재로 해석한다.물질과 형태를 매개로 인간과 세계의 관계를 탐구하며 관람객에게 조형을 통해 사유하는 경험을 제공한다.참여 작가들은 각기 다른 조형 언어를 통해 물질과 감각, 시간과 존재의 관계를 탐색하는 작품을 선보인다.돌 나무 금속 등 다양한 재료는 하나의 형태로 응축되며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본질을 드러낸다.작품들은 짧지만 깊은 울림을 지닌 '잠언'처럼 관람객에게 다가가며 형태가 하나의 메시지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조각 감상을 넘어 관람객이 작품 앞에서 스스로 의미를 구성해 나가는 경험을 제공한다.형태는 고정된 의미가 아닌, 빛과 시간, 관람자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며 다양한 해석을 이끌어낸다.전시는 3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조각이라는 매체를 통해 인간 존재와 세계 인식의 근원을 되짚어보는 의미있는 자리로 기대된다.개막식에는 화순군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전시를 둘러보며 작품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이정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조각을 통해 인간과 세계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 있는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람객이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미술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진안군, 기업 애로 해결사 나섰다…전담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진안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0일, 진안홍삼 다목적 복합센터에서 농산촌미래국 팀장급 이상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1 기업-1 공무원 전담제 레벨업 교육'을 실시한 것.'1 기업-1 공무원 전담제'는 진안군이 2024년부터 시행한 정책이다. 관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과 공무원을 매칭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까지 총 101건의 애로사항을 접수, 63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교육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마케팅본부 한동희 본부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그는 기업 애로 해소 우수사례와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공유하며 전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진안군은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간담회와 공모 사업 추진단 회의 등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담 공무원들이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진안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탈바꿈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진안군은 전북도 주관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우수 지자체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
거창군 가북면,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거창군 가북면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난 20일, 면 소재지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회원 15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깨끗한 가북면을 만들자는 취지다.협의회 회원들은 주요 도로변과 하천 인근, 버스 승강장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가북면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임영식 가북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아 동네를 청소하니 마음까지 상쾌해진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이념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가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신동범 가북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행정에서도 가북면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 여건을 제공하고, 가북면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순창군, 귀농귀촌 증가세…정착 지원 정책 효과 ‘가시화
순창군이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입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2026년 2월 말 기준 귀농귀촌 전입자는 총 210명으로 집계됐으며 전출 인원은 72명에 그쳐 순유입 구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전입 인원 1427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유입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귀농귀촌이 일시적 현상이 아닌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연령별로는 40대 이하와 50~60대가 고르게 분포돼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함께 유입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인구 구조 형성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특히 최근에는 정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이 귀농귀촌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군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주민에게 월 15만원씩 최대 2년간 기본소득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이와 함께 이사정착비, 주택 수리 및 신축 지원, 소득 기반 지원 등의 정착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하며 귀농귀촌인의 초기 부담을 낮추고 있다.또한 임시거주지와 '귀농인의 집'운영을 통해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도시민 유치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실제로 순창으로 귀농한 한 주민은 "기본소득 지원 덕분에 초기 생활비 부담이 줄어 정착을 결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농업을 준비하는 동안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순창군이 기본소득을 포함한 다양한 정착 지원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지원 사업 본격 추진
여수시가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지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최근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GAP 인증은 농가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공공급식 및 대형 유통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았다.이에 여수시는 올해 총 2억 5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가지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GAP 인증 비용 지원, GAP 인증 농가 지원, GAP 안전성 검사비 지원, 그리고 GAP 인증 농가 소득 보전금 지원이다.먼저, 농가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청 수수료와 심사원 출장비 등 인증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인증 농가에는 유통 박스 3500개와 농자재 구입비를 농가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안전성 강화를 위해 토양, 용수, 농산물 잔류 농약, 중금속 검사 비용도 지원하여 농가 스스로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특히, 11월부터 12월까지는 총 200ha 면적에 대해 벼는 ha당 70만 원, 기타 작물은 ha당 100만 원의 소득 보전금을 지급하여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사업 신청은 연중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별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GAP 인증 확대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영천 아름다운봉사회, '사랑의 효자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영천 아름다운봉사회가 지난 21일 대창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효자손 사업'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영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후화된 화장실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이날 봉사에는 아름다운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훼손된 타일과 낡은 변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박봉환 아름다운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조한웅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장수군, AI 확산 방지 총력…긴급 방역 대책회의 개최
장수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면적인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최근 장수군 산서면의 한 오리농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군은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정우 장수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축산, 환경, 안전, 보건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AI 발생 경위와 방역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확산 차단을 위한 신속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군은 AI 발생 지점이 산서면 일원인 점을 고려, 인근 가금류 농장으로의 확산 차단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방역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조치를 즉각 가동했다.현재 AI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이동 제한, 출입 통제, 살처분 등의 조치가 완료된 상태다. 장수군은 발생 농가 반경 10km 이내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주요 진출입로에 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해 차량과 사람의 이동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거점소독시설 운영을 강화하고 축산차량 및 관련 종사자에 대한 소독을 의무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촘촘한 방역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또한 도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시행, 바이러스의 추가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농가별 예찰을 강화해 의심 증상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중이다.장수군보건의료원은 인체감염 대응반을 운영, 살처분 참여자 및 축산 관계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개인보호장비 착용과 위생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관리한다.이정우 부군수는 "고병원성 AI는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AI 추가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장수군은 앞으로도 가금농가에 대한 방역수칙 홍보와 점검을 강화하고,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통해 지역 내 확산을 원천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
광양시 다압면 남원시 죽항동 이․통장협의회, 우호 교류 행사 개최
광양시 다압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0일 자매결연을 맺은 남원시 죽항동 통장협의회를 다압면에 초청해 우호 교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다압면장과 죽항동장, 양 지역 이 통장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다압면과 죽항동 이 통장협의회는 2023년 11월 첫 교류를 시작으로 2024년 5월 1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상호 축제 방문, 특산품 교류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이와 함께 양 지역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매결연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에도 동참했다.이번 상호 기탁에는 양 지역 공무원과 이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각 지역에 100만원을 전달했다.특히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상호 기탁이 이어지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황정용 다압면 이장협의회 부회장은 “이번 교류행사가 다압면과 죽항동이 정을 나누고 협력을 넓혀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우의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광양시 관계자는 “광양매화축제 기간에 맞춰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교류가 양 지역이 한층 더 가까워지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